약누설) 크어어 테일즈 베르세리아 너무 재밌습니다. 벌써 21시간!
다뤄보고 싶은 작품의 내용이 많지만, 주인공들의 전투 역할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전투가 너무 재밌어서요.
주인공이 여주인데 복수심에 눈이 뒤집힌 동시에 냉정, 침착한 쿨계입니다.
정통파 검사보다는 칼질에 주먹질, 발질까지 섞어 쓰는 사파 스타일 좋아하는데
딱 그렇게 싸웁니다.
게다가 악마 손(?) 꺼내면 사실상 무한 콤보가 가능한데.... 커, 미칩니다... 박력이 돌았어요...
사무라이도 하나 있는데 무게 잡는 칼잽이가 아니라
호쾌하고 쾌활한 가운데 이미 맛이 가 있는(?) 애입니다..
등에 장도는 꺼내지도 않고 단검 두 자루만 휘두르는 괴짜인데 얘도 칼질 미쳤습니다...
그리고 복싱도 있습니다.... 권법이 아니고 복싱캐에요...
모션과 박력이 아주 그만이라 너무 재밌는데 겸사겸사 마법도 쓰더군요...
지금 막 마녀 얻었는데 근엄하고 침착한 술사 타입이 아니라
얘도 머리에 문제가 많은 애네요. 기대되고요..
꼬맹이 술사는 그래도 정상인 줄 알았건만 먹보 돼지입니다...뭔 귀엽게 생긴 애가 이리 식탐이...
그리고 제가 여자 캐릭터는 법사나 힐러 말고 고지식한 창술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런 인물이 왠지 동료로 들어올 분위기라 무척 기대 중입니다. 고성능이면 좋겠네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데스티니부터 근작인 어라이즈까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선하고 정한 이미지가 대부분인데 베르세리아는
머리가 망가진 애들이 많아서 굉장히 특이하네요.
세계를 구하는 게 아니라 세계를 부수는 분위기인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