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레조넌스 체험판 소감입니다.
체험판은 메인스토리 1장까지 진행할수 있으며 모든 비전을 수집하거나 서브퀘스트까지 다 파먹을 경우 6~7시간 정도 플탐이 나오더군요.
3명의 캐릭터는 15레벨까지, 5개의 비전은 5랭크까지 육성할수 있는데 전 14레벨 정도에서 강적 몬스터 머로더 잡고 마무리했습니다.
HD-2D 그래픽도 이제 좀 물리지 않나 싶었는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변화도 주니 생각이 좀 달라지긴 하네요.
다만 캐릭터, 배경 가리지 않고 도트 감성을 극한으로 살려낸 옥패2에 비하면 레조넌스의 배경은 도트 질감 처리가 약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캐릭터에 한해선 도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옥패2 그 이상으로 세밀하게 그려내지 않았나 싶네요.
역대 파판 시리즈 주연들의 필살기를 3D 컷신 연출로 구현한 점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도트 시절로만 접했던 파판1 주인공을 고품질 3D 모델로 보니 확실히 감회가 남다르긴 하더군요.
파판7 주인공인 클라우드야 어드벤트 칠드런, 리메이크, 리버스 등으로 고품질 3D 모델을 질리도록 맛봤다보니 큰 감흥은 없었지만 말이죠.
참고로 3D 컷신이 나온다고 해서 필살기를 아예 그걸로만 때운것도 아니고, 도트 감성의 필살기 연출도 이어서 나오기에 일관성이 깨졌다고 느껴지진 않더군요.
스토리, 턴제, 육성 시스템은 고전 JRPG를 현대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춰 개량한 딱 그 느낌입니다.
상당히 올드하고 진부한 감도 있으나, 불편함은 덜어내고 적당히 도전욕구를 끌어내는 방향으로 무난하게 다듬어졌다고 느꼈습니다.
고전 파판 특유의 잡 시스템의 즐거움도 충실히 계승되어 있고요.
이제 출시까지 하루도 남지 않았는데 전 체험판 하기전부터 이미 예구를 마쳤기에 본편도 이어서 해볼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