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집에서 요양하게 된 가영이
하필 다음날이 진로결정에 참고가 되는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덕분에 감기도 안 나은 채로 공부하다가 이누야샤에게 화풀이해버리고 마는데..
그 시각 가영이에게 쫓겨난 이누야샤는
전국시대에서 무언가 수상한 걸 들고온다
현대의 시-티 보이인 태영이는 이누야샤가 들고 온 재료를 보고 식겁한다
물론 이누야샤는 아랑곳하지 않고
들고온 온갖 재료들을 달여서 약으로 만든다
재료가 재료인지라 맛은 없지만
가영이는 이누야샤를 믿고 원샷 때린다
재료를 알고 있는 태영이만
저런 걸 마시고 있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킴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이누야샤가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는지 궁금해했지만
미래에 처남이 될 태영이의 어시스트로 다행히 재료는 말하지 않고 효과가 확실하다고 두루뭉수리하게 넘기는데 성공!
금강창파 코인 떡상 간드아!
다음날
이누야샤의 약이 효과 있었던 가영이는 씻은듯이 낫지만
응 지각
은 다행히 이누야샤 택시 덕분에 학교에 늦지 않게 도착해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렇다
이누야샤 의외의 재능은 민간요법 약을 잘만든다는 것이다
재료에 대해서는 태영이가 싫어하니까 입다물어 두도록 하자
이누야샤가 현대가는 편이 진찌 훈훈하게 재밌더라 ㅋㅋㅋ
반요로 차별받는 동안엔 전투 중 다쳐도 치료해줄 사람이 없었을 테니 저건 단순 민간요법이 아니라 본인의 의학적 지식(=자가대상 임상실험)이 집대성된 물건이다
이누야샤가 현대로 가고 가영이가 직장다니면서 이누야샤가 내조하는것도 볼만했겟는데 ㅋㅋㅋㅋ
결국 대학 안가고 과거에 눌러앉음ㅋㅋ
10미터는 족히 되는 우물 바닥에서 아무 장비 없이 자전거를 들고 맨손으로 등반하는 탈피지컬 인간은 현대의 의약품 따위로 치료할 수 없지
그럼 모로하는 현대에 태어나서 현대인으로 살았겠네
ㅇㅇ 애니 기준 현대편이 [제 11 화] 현대에 되살아난 저주의 노멘 <-원작O [제 12 화] 타타리못케와 작은 악령 <-원작O [제 38 화] 헤어져서 통하게된 두사람의 마음<-원작O [제 82 화] 현대와 전국의 틈새<-오리지널 [제 89 화] 저 녀석과 그의 병문안 대결 <-오리지널 [제 90 화] 결심한 소오타의 고백 <-오리지널 [제 127 화] 끓이면 안 돼! 공포의 간물(干物)요괴<-오리지널 [제 128 화] 간물 요괴와 격투 문화제<-오리지널 [제 160 화] 행복을 부르는 양다리 폭력 남자<-원작O 이럼
사실 저 치료법은 엄마한테 배운거임ㅋㅋㅋ 엄마는 말린 재료를 썼지만 이누야샤는 산지직송 날것으로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을 뿐..
고등학교 졸업후에 간거라소 고졸임
애견숍에서 강아지들이 시끄럽다고 '앉아' 하는 순간 지나가던 이누야샤랑 같이 얌전해지는 부분도 좋았음ㅎㅎ
결국 대학 안가고 과거에 눌러앉음ㅋㅋ
작은해
그랬나? 그 몸에 중학생이였다니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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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해
고등학교 졸업후에 간거라소 고졸임
작은해
아니지 않냐? 고등학교 입시 치르고 최종결전 후에 우물 링크 깨져서 3년동안 현대에서 살텐데
이누야샤가 현대가는 편이 진찌 훈훈하게 재밌더라 ㅋㅋㅋ
카나데쟝
애견숍에서 강아지들이 시끄럽다고 '앉아' 하는 순간 지나가던 이누야샤랑 같이 얌전해지는 부분도 좋았음ㅎㅎ
그거 거울성의 몽환성 극장판에 나오는 장면이네
이누야샤가 현대로 가고 가영이가 직장다니면서 이누야샤가 내조하는것도 볼만했겟는데 ㅋㅋㅋㅋ
페도는정신병
그럼 모로하는 현대에 태어나서 현대인으로 살았겠네
금강창파가 있는데 굳이 직장을?
반요로 차별받는 동안엔 전투 중 다쳐도 치료해줄 사람이 없었을 테니 저건 단순 민간요법이 아니라 본인의 의학적 지식(=자가대상 임상실험)이 집대성된 물건이다
1. 이누야샤 맷집에 치료가 필요할까? 2. 이누야샤가 앓을 정도로 강한 병원균에 들을만큼 독한 약일 인간에게 써도 되는걸까?
사실 저 치료법은 엄마한테 배운거임ㅋㅋㅋ 엄마는 말린 재료를 썼지만 이누야샤는 산지직송 날것으로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을 뿐..
rrrrrrrrrrrrrr
10미터는 족히 되는 우물 바닥에서 아무 장비 없이 자전거를 들고 맨손으로 등반하는 탈피지컬 인간은 현대의 의약품 따위로 치료할 수 없지
스핀오프로 이누야샤가 허준처럼 되는거 보고싶다...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이 주기적으로 있으니까 그럴때 아프면 쓸만한 걸 알아뒀을지도
현대편 내용은 대부분 애니 오리지널이던가 간만에 만화책 다시보니까 현대 비중 거의 없어서 놀람
ㅇㅇ 애니 기준 현대편이 [제 11 화] 현대에 되살아난 저주의 노멘 <-원작O [제 12 화] 타타리못케와 작은 악령 <-원작O [제 38 화] 헤어져서 통하게된 두사람의 마음<-원작O [제 82 화] 현대와 전국의 틈새<-오리지널 [제 89 화] 저 녀석과 그의 병문안 대결 <-오리지널 [제 90 화] 결심한 소오타의 고백 <-오리지널 [제 127 화] 끓이면 안 돼! 공포의 간물(干物)요괴<-오리지널 [제 128 화] 간물 요괴와 격투 문화제<-오리지널 [제 160 화] 행복을 부르는 양다리 폭력 남자<-원작O 이럼
문화제편도 오리지널이었구나
ㄱㅅ ㅇㄷ
사실 현대의학도 성분만 때놓고 보면 ㅁㅇ같은게 막섞여있으니까 생긴게 이상한건 봐줄만 하지
건물위로뛰는거보면 신호무시하고 달리는거보다 빠르것지? 비행기수준인가 도착지점에서 빠르게 내려주는거보면 더 나은가
온갖 간 달인 걸 저리 쉽게 마실 수가…… 하긴 그 동안 비위가 좀 단련됐으니까.
루미코 여사가 러브코메디 장인이라 그런지 살벌하고 아무것도 없는 전국시대 보다는 현대시대가 재밌음
쟤료가 뭐였는지 궁금해진다
멧돼지의 생간과 잉어의 생간과 새의 생간을 온갖 약초와 함께 달인 물이었음
사약인데 이거 완전
태영이가 금강창파로 돈 벌었을 수도 있는데 저 감기 한방 드링크도 좋은 장사 수완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