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6월 3일 저녁부터 시작된 시위 진압작전은 총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3단계까지는 선양군구 소속 군부대가 맡았고 마지막 유혈진압은 27집단군이 맡았다.
선양군구는 학생과 시민을 구분한 후 1시간 내 광장을 떠날 것을 통보했지만, 시민 해산에 실패했다. 이에 27집단군은 4단계 작전인 유혈진압을 시작했고 장갑차를 이용해 시민을 향해 발포했다.
문서에 의하면 27집단군은 현장에 투입된 선양군구의 군인까지 포함해 무차별하게 사격을 실시했고, 장갑차를 이용해 두 차례 시위대를 뭉갠 후 불도저를 이용해 시신들을 수습했다.
해당지역하고 관계 먼 지역의 군부대를 동원했거든 그래서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