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회사 지인이 바둑 전혀 모르다가 AI로 바둑 독학했는데
8개월만에 바둑 유단자가 돼서 아마추어 직장인 대회 입상도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최소 5-6년 정도는 꾸준히 두어야 가능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진입장벽은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AI와 계속 두면 많이 낮아진 것 같네요
"GPU가 CPU보다 부동소수 연산이 매우 빠르다" <-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마치 GPU의 부동소수점 연산이 CPU보다 빠르다고 착각할 수 있게 만드는 말임. 부동소수점을 매트릭스로 바꾸면 말이 됨.
매트릭스 연산이 많은 신경망 특성상 GPU가 병렬연산에 특화되고 + 높은 메모리 밴드윗에 + 이 모든 것을 쉽게 신경망에 적용하게 해주는 시스템 라이브러리가 갖춰져서 쓰는 거지 단순 연산 자체는 부동소수점이건 뭐건 당연히 CPU가 훨씬 빠름
하긴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임계치를 AI 가 넘도록 슬쩍 밀어주는 역할도 되긴 하는데...
어찌 보면 '인간의 머리로서 이정도까지 해냈어!' 라는 자기위안 이외에 앞으론 별 의미가 없어질 거 같아서..
언제나 AI 가 앞서 있고 인간이 그 뒤를 계속 쫓아가는 형국이니 앞으론 굳이 인간 머리가 발전할 필요 없이
AI 가 해내면 되는 게 아닐까 싶음...
결국 인류의 발전 한계점에 다다르면 인공지능(나중엔 인공 지능이라기보단 그냥 새로운 지성체로 분류될것 같지만)과 공생하고, 그래픽 카드처럼 보조장치로 만들어서 활용 될 수도 있을것 같아. 인공지능이 금속으로된 하드웨어라는 모습이 지금 사람들 생각에 고정적이지만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면 그래픽 카드 같은 뇌를 하나 더 붙이는 방식으로 발달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니면 DNA를 수정해서 새로 태어나는 인류들은 뇌 용량이나 뇌 주름이 더 늘어난다던가. 뭐 여러가지 발전 방법은 있을것 같아.
흉내가 아니라 이해 하는 것
바둑은 원래 신을 목표로 함
즉. 흑 첫수로 100% 승리하는 수를 찾는 것이 신의 경지
가능 할 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어떤 것이든 받아 드릴거임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이었어도 마찬가지
전에 이창호가 압도적으로 이길 때도 이창호를 많이 연구 했슴
진화와 도태 같은 선에 두면 매우 당연한 일임.
인류가 언제까지 최고의 자리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
애초에 인류는 5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고 ...
인류에 의해 탄생하는 기계가 인류의 바톤을 받게 되는 거쥬...
물론 아직 바톤을 받기엔 갈길이 멀어서...
바둑ai봐선 운빨겜에서도 인간보다 우세할 수 밖에 없음.
사람은 실수란게 있는데 ai는 학습을 통해서 최선의 수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두게 됨.
물론 애초에 게임 자체의 한계승률을 뚫는건 크래킹 밖에 없으니 한계승률 이하로 수렴하게 되긴해도.
결국 한계승률이 70%인 게임이 있을때 사람은 기껏해야 60%조금더 하는데 반해서 ai는 시간이 지나면 70%를 만족하게 되는게 가능함.
ai는 어찌보면 무한지구력의 클론인간이라고 볼 수 있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무조건 승리자는 ai가 되게 되어 있는....그게 안되면 로직자체가 결함인 경우 뿐.
도우야고 나발이고 일본 바둑계 최악의 암흑기였을걸 그 만화할때
이창호, 이세돌 양분할시절인데 중국은 구리랑 쿵제가 있었고 일본은 개뿔 세계대회에서 별거없었음
근데 조금 지나니까 갑자기 조치훈 제2의 전성기가 시작해서 사실상 일본인 기사는 노답이었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참고로 이세돌이 은퇴하게된 결정적 계기중 하나라고함. 한국바둑협회 똥싸지른것도 있는데 자기가 배운 바둑은 예술이라 상대방과 나의 예술한판을 한다고 느꼈었는데
ai가 나오고 난이후로 최고의 수 최적의 수만 나오다보니 상대 스타일은 어느덧 없어지고 걍 이기기위한 죽창싸움이되서 이건 이제 자기가 알던 바둑이 아니다 라고 느꼈다고 함. 위에 거론됬다싶이 이제 바둑이 누가누가 더 잘두고 상대의 기보를 잘뚫느냐 싸움이 아니라 누가더 ai스럽게 잘두냐가 되어버려서...실수조차 기회로 만들던 시대에서 실수하면 그냥 져버리는 시대가 되어버린것같음.
대회에서 ai를 사용한 부정행위를 해서 징계를 받은사람 인공일치율이 높은건 말그대로 ai를 써서(...)
딴건 들었는데 바둑 풀옵은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ㅋ
컴 내전보는건 프로 이상 안목없으면 봐도 모를거같은데 일반인 수요가 있는게 신기하네
하지만 바둑자체가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만화 안에서도 이미 이런 내용이 나옴 ㅇㅇ
그래서 일치율이 높은게야 ㅋㅋㅋ
말 그대로 인간이 자신의 스승을 창조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그래서 그런지 나무위키 프로필사진이 고스트바둑왕이네
사람이 일치율 90이상은 못넘김 저기 92% 나온 사람 최근에 Ai로 사기치다 걸린 사람임
하지만 바둑자체가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제 회사 지인이 바둑 전혀 모르다가 AI로 바둑 독학했는데 8개월만에 바둑 유단자가 돼서 아마추어 직장인 대회 입상도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최소 5-6년 정도는 꾸준히 두어야 가능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진입장벽은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AI와 계속 두면 많이 낮아진 것 같네요
8개월 만에 되신거 보면 재능 충만하신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ㅈㅊㅋㅌㅍㅎ
내 기억이 맞다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대입하는게 불가능해서 최적의 가능성의 수를 예측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걸로 기억함
아, 아직도 모든 수를 읽어내진 못하나보네요. 알파고 쯤부터 드뎌 모든수를 읽어내나 했는데... 보니까 인간은 바둑의 반도 못쓰고 있었던거 같네요. 바둑 천재라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쌈장 수준이었다는게 충격이네요. 세상에... 하긴 도제식으로는 천년의 세월을 보내도 아카데미식 오백년만도 못하니까요.... 기존 바둑이 도제식이 었으니 최첨단 아카데미식 AI랑은 비교가 안되겠네요. 모르면 맞아야지
컴 내전보는건 프로 이상 안목없으면 봐도 모를거같은데 일반인 수요가 있는게 신기하네
뭐 ai끼리 바둑 시켜두고 또 기점 짚어주는 프로그램 하나 더 돌리겠지.
그림 그릴 줄 몰라고 감상은 가능한 거랑 비슷 보면 모르겠는데 누가 설명 해 주면 아~
그 와중에 퀸 갓 빛은지라는 이름이 보였는데 뭐냐
현평
대회에서 ai를 사용한 부정행위를 해서 징계를 받은사람 인공일치율이 높은건 말그대로 ai를 써서(...)
프로기사 중에 여류기사인 김은지라는 사람이 있는데 최근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온라인 프로바둑기전을 실시했더니 AI 옆에 틀어놓고 자기 바둑과 같은 수를 둬서 베끼기를 하다 적발된 겁니다 사실상 프로의 자격이 없는 행위를 한거죠
그래서 별명이 고스트바둑왕이군요.... =_= 대리충...
짱끼뚤레에서도 컴퓨터 이야기 계속 나오던데 요런 뒷배경이 있구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래서 일치율이 높은게야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위키 프로필사진이 고스트바둑왕이네
그렿기 때문에 일치율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인간이 자신의 스승을 창조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자동차가 사람보다 빠른 것과 같은 것이려나?
딴건 들었는데 바둑 풀옵은 처음보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게 당연한 게 그래픽 카드의 연산이 인공 지능 연산에 딱 맞는다고 하거든
지뢰찾기 풀옵과 비슷한 사양일듯
적당하게 취미용으로 돌리는 ai바둑 최저 한계가 1060 6gb 정도하던데?
존댓말만씀
연산이랑 글카 옵션이랑 상관이 있나보네. Cpu나 램은 이해 되는데
간단히 블럭체인 생각하면 될거 같아. 연산속도 가격대비 효율이 좋다는 이유로 갈려나간 1천번대 그래픽카드 대란도 당시 사람들 잘 모를땐 'cpu가 좋으면 되는거 아님? 왜 글카?' 이었잖엉
GPU가 CPU보다 부동소수 연산이 매우 빠르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럼
사이버펑크 2077사양이네. 그럼 GBA로 나온 고스트바둑왕 게임의 인공지능 수준은 신생아란 뜻인가?
게임쪽 그래픽 연산도 매우 압축해서 말하면 행렬곱연산이 무수히 이루어지는 과정임
Gba 고스트바둑왕은 나도 이겼으니 신생아 맞는듯...
"GPU가 CPU보다 부동소수 연산이 매우 빠르다" <-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마치 GPU의 부동소수점 연산이 CPU보다 빠르다고 착각할 수 있게 만드는 말임. 부동소수점을 매트릭스로 바꾸면 말이 됨. 매트릭스 연산이 많은 신경망 특성상 GPU가 병렬연산에 특화되고 + 높은 메모리 밴드윗에 + 이 모든 것을 쉽게 신경망에 적용하게 해주는 시스템 라이브러리가 갖춰져서 쓰는 거지 단순 연산 자체는 부동소수점이건 뭐건 당연히 CPU가 훨씬 빠름
알파고몬 ㅋㅋㅋㅋ
이것도 바둑의 새로운 메타인거지 오청원이 신포석 개척하고 이창호가 끝내기 강조한 것처럼
사람이 일치율 90이상은 못넘김 저기 92% 나온 사람 최근에 Ai로 사기치다 걸린 사람임
신진서 九단같이 세계최상위 선수면 5950X에 3090 사양 쓰려나 ㅋㅋㅋ
김은지 저사람은 어머님이 안썼다고 바둑유튜버?한테 전화도 하고 그랬다면서 둘다 거짓말한건가;;
아, 나도 반바지님 이 만화 떠올랐는데
대꼴
ㅇㅇㅇ
이제는 인공지능 의 기법과 스타일을 얼마나 잘 흉내내느냐 가 바둑실력 이 되다니.. 씁쓸하구만
반대로 인간이 무조건 월등해야 한다 라는 자존심을 버리면 엄청난 성장속도를 얻는거지 뭐
씁쓸 할 수 있지만 인류가 생물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계를 먼저 다가갔다고 보면 될것 같음.
하긴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임계치를 AI 가 넘도록 슬쩍 밀어주는 역할도 되긴 하는데... 어찌 보면 '인간의 머리로서 이정도까지 해냈어!' 라는 자기위안 이외에 앞으론 별 의미가 없어질 거 같아서.. 언제나 AI 가 앞서 있고 인간이 그 뒤를 계속 쫓아가는 형국이니 앞으론 굳이 인간 머리가 발전할 필요 없이 AI 가 해내면 되는 게 아닐까 싶음...
결국 인류의 발전 한계점에 다다르면 인공지능(나중엔 인공 지능이라기보단 그냥 새로운 지성체로 분류될것 같지만)과 공생하고, 그래픽 카드처럼 보조장치로 만들어서 활용 될 수도 있을것 같아. 인공지능이 금속으로된 하드웨어라는 모습이 지금 사람들 생각에 고정적이지만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면 그래픽 카드 같은 뇌를 하나 더 붙이는 방식으로 발달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니면 DNA를 수정해서 새로 태어나는 인류들은 뇌 용량이나 뇌 주름이 더 늘어난다던가. 뭐 여러가지 발전 방법은 있을것 같아.
흉내가 아니라 이해 하는 것 바둑은 원래 신을 목표로 함 즉. 흑 첫수로 100% 승리하는 수를 찾는 것이 신의 경지 가능 할 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어떤 것이든 받아 드릴거임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이었어도 마찬가지 전에 이창호가 압도적으로 이길 때도 이창호를 많이 연구 했슴
사이버 포뮬러 생각난다...
원래도 잘하는 사람의 기법을 얼마나 잘 따라하냐의 싸움이 없지는 않았으니까. 그게 사람이냐 기계냐의 차이일 뿐이지.
근데 F1 자동차가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고 게브르셀라시에보다 오래 달려도 우리 육상 보잖아
진화와 도태 같은 선에 두면 매우 당연한 일임. 인류가 언제까지 최고의 자리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 애초에 인류는 5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고 ... 인류에 의해 탄생하는 기계가 인류의 바톤을 받게 되는 거쥬... 물론 아직 바톤을 받기엔 갈길이 멀어서...
Ai 착수랑 일치하는게 90프로 넘는게 통계로 나와버리니 치트 쓰다가 딱걸렸네
특이점이 진짜로 와버렸네 저긴
릴라제로 나도 있는데
제일 만만한게 릴라제로임
저러고 나중에 인공지능 다 넘어서는 인간이 나오면 바둑의 신 되는거임?
1:1 에선 저게 되는데 5:5 에선 아직 안되기 때문에 롤이 여전히 흥하는것 아닐까
그릉거같음 롤같은걸 사람보다 잘하려면 바둑과는 차원이다른 연산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참동안은 힘들듯,,
롤이 아닌 도타지만, 도타 오픈 ai 라고 이미 있긴 했음. 다만 반응속도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는걸 감안 해야 하지만. 차라리 오토체스류나 카드겜이 운빨요소로 인해 아무리 ai 가 좋아도 승률에 한계가 있을듯.
바둑ai봐선 운빨겜에서도 인간보다 우세할 수 밖에 없음. 사람은 실수란게 있는데 ai는 학습을 통해서 최선의 수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두게 됨. 물론 애초에 게임 자체의 한계승률을 뚫는건 크래킹 밖에 없으니 한계승률 이하로 수렴하게 되긴해도. 결국 한계승률이 70%인 게임이 있을때 사람은 기껏해야 60%조금더 하는데 반해서 ai는 시간이 지나면 70%를 만족하게 되는게 가능함. ai는 어찌보면 무한지구력의 클론인간이라고 볼 수 있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무조건 승리자는 ai가 되게 되어 있는....그게 안되면 로직자체가 결함인 경우 뿐.
롤은 Ai 도입되는 순간 그대로 인간쪽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박살나기 때문....
오토핵이랑 ai랑 착각하면 안됨 핵은 말그대로 상대가 쓰는스킬과 그방향같은걸 미리 읽고 반응 하는거니까
김성룡 저 사람은 성추행으로 짤린거지?
한국기원 외국선수한테 ㄱㄱ으로 미투 당했는데 나중에 ㄱㄱ당했다던 기간 이후에 둘이 바다에 놀러가던가 하는 증거같은게 나와서 결국 무혐의 처분됬는데 사실상 처자식이 있어서 불륜남으로 찍히고 기사회랑 기원에서 제명당했을걸
성폭력은 결국 나온게 없다든데? 물론 불륜도 나쁘지..
체스는 ai가 이긴지 한참 됐다던데 근황 어떠려나
체스는 딥러닝 이전에 단순 계산시절에 끝나서
체스 쪽이 아무래도 경우의 수 계산량 같은게 바둑보단 훨 수월하려나
체스로 세계챔피언을 이긴 딥블루보다 요즘 스마트폰 연산력이 더 좋다고함 영국인가 체스챔피언 했던사람이 체스대회중 아이폰으로 ai기보 보는거 걸려서 실격한 사례도 있음 결국 체스는 아이폰도 못이긴다는 얘기...
체스나 장기는 경우의수가 바둑보단 훨씬 작아서 계산이 쉬움 바둑은 모든 경우의수를 계삼하기가 너무 복잡해서 경험과 직관력이 필요한데 이걸 구현한게 가치망 확률로 좁혀들어서 계산을 줄임 이걸 기계학습인 머신러닝과 접목한게 딥러닝 답러닝으로 구현하기 가장 좋은 예가 바둑
사이.. 신의 한수는 컴퓨터 안에 있었어.. 고스트 바둑왕이 20년 늦게 나왔으면 도우야 명인이 아니라 알파고대 사이였을듯
도우야고 나발이고 일본 바둑계 최악의 암흑기였을걸 그 만화할때 이창호, 이세돌 양분할시절인데 중국은 구리랑 쿵제가 있었고 일본은 개뿔 세계대회에서 별거없었음 근데 조금 지나니까 갑자기 조치훈 제2의 전성기가 시작해서 사실상 일본인 기사는 노답이었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죄수번호-8606656365
만화 안에서도 이미 이런 내용이 나옴 ㅇㅇ
AI 바둑왕
리플레이 이후 스타 경기가 노잼이 되었다는건 너무 사족아닌가
그러게.. 오히려 흔히 명경기라 하는 경기들은 리플레이 이후에 쏟아짐.. 스타 경기가 틀에 박힌건 강민의 더블넥, 임요환의 fd가 더 뒷세대에 발달하면서부터..
인간이 자기 스승을 직접 창조하는 세계가 왔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맨처음 수학배울 땐 더하기 빼기만 배웠는데 지금은 기하, 미적분이 기본이 된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늦게 태어날수록 공부량은 늘어난다의 법칙.
AI끼리의 경기는 훈수를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좋겠네
비밀리에 인조인간 만들어졌나보네 ㅋㅋ 정확도 지리네
치즈애플
아니 ㅅㅂ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뮤겐 어렸을떄 깔짝 하고 말았는데 아예 장르가 변해있었네 ㅋㅋㅋ
바둑 풀옵 ㅋㅋㅋㅋㅋㅋㅋ
AI가 더욱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하려면 전원버튼에 손 올리고 자동합습 시켜야 하나?
바둑 풀옵하려면 3090도 부족하지
사이버대국 2077 전뇌에 샤드꼽고 조니 실버핸드가 훈수두는 시대가 오는 것임
와 진짜 삭막하다 저런게 바둑이라니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은 진짜 개노잼일듯
체스, 바둑같은 AI가 연산할 수 있는 수싸움 쪽은 서서히 몰락하고 몸으로 하는 스포츠 류는 그나마 살아남을듯... 근데 스포츠도 요새 VR탁구로 실력 존나 쌓아서 탁구장 제패하는 사람들 있다더라
비싼 글카 안사도 되는데 일반인들이 잘 몰라서 비싼 글카 사서 하는구만..
이세돌 인터뷰에서도 이미 인간을 이기는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은 PC안에서도 볼수 있다고 했지...
하 시바 이걸 거기서 이렇게한다고?
참고로 이세돌이 은퇴하게된 결정적 계기중 하나라고함. 한국바둑협회 똥싸지른것도 있는데 자기가 배운 바둑은 예술이라 상대방과 나의 예술한판을 한다고 느꼈었는데 ai가 나오고 난이후로 최고의 수 최적의 수만 나오다보니 상대 스타일은 어느덧 없어지고 걍 이기기위한 죽창싸움이되서 이건 이제 자기가 알던 바둑이 아니다 라고 느꼈다고 함. 위에 거론됬다싶이 이제 바둑이 누가누가 더 잘두고 상대의 기보를 잘뚫느냐 싸움이 아니라 누가더 ai스럽게 잘두냐가 되어버려서...실수조차 기회로 만들던 시대에서 실수하면 그냥 져버리는 시대가 되어버린것같음.
근데 결국 이것도 좀만 더가면 ai+자기만의 스타일 이렇게 추가될거같기도 함 최적화 따라가도 그 최적화 끝에 자기 스타일 나오는것처럼 아직은 최적화 만드는 단계라고 생각됨..
사람이 아무리 ai를 따라가도 결국 자기 개성이 나오니깐 나도 이럴꺼라 생각은 된다만. 바둑판자체가 봐뀌었다는건 변함이없을듯 함다.
바둑의 진화과정이라고 생각하는편이 편할거같음.. 이것도 10년정도 지나면 최적화 기본기에 더 화려한 수싸움을 볼수있을거같다는 희망을....
그러면에서 실수란게 바둑에서 중요하지... 당장 알파고가 한 실수 하나로 신의 한수가 나왔으니까... 근대 AI가 발전될수록 실수란건 보완될걸고 결국 그렇게 AI스럽게 바둑두는데 이제 의미가 없다고 본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