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뼈 후리는 선생님

[루리웹-4396744469]

 라떼는 말이야

[루리웹-7250950469]

[어르신은 꼰대에게 명치후리기를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렉스는 꼴짤준다]

자긴 조언인줄 알지만 실제론 "그게 뭐가 힘들다고 나는"으로 시작하는 듣기 싫은 이야기

[갓슬]

딱히 대박난 이야기도 별로 듣고싶은 사람은 없다
결국 눈앞의 사람이 얼마나 평소에 신뢰를 쌓아왔냐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건 듣는 사람의 태도가 바뀜

[쿠가시라 분지]

그냥 술자리에서는 성공이든 실패든 주절주절 이야기 듣는걸 싫어함

맛집에서 고기 사주면서 이집 고기 맛좋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지 다른건 거슬릴뿐임

[해로운놈]

뻔한소리밖에 못들어봤다
도움 ㅈ도 안됨

[예수도혀를차는새끼]

솔직히 말해서 정상적인 사람이면 시행착오 경험 듣는것도 귀중히 여김. 근데 가끔 그러다가 시행착오 경험 공유에서 안끝나고 선택을 강요하는 뉘앙스가 되거나 비생산적인 대안없는 비판을 시작하면 그때부턴 거르게 되는거지.

[씨스터오브배틀]

보통 그런 대화를 싫어하는게 "나는 이런일이 있었으니까 조심하고, 이렇게 해라"가 아니라 "니가 뭐가 힘드냐 난 이렇게도 했다"라는 자기 과시가 되기 일쑤니까 그럼 ㅋㅋ

[,.,,.]

과정에 집중해서 들어야 쓸모가 생김 과시가 좀 있을때 그러시구나 하면 알아서 술술불던데

[발기잇]

로또 1등하는 방법이라던가 탑라인 이기는 방법 그런거 알려줄거 아니면 머

[루리웹-3910422358]

라인전 이기는 법이요? 내스킬은 맞추고 상대팀 스킬은 피하면 되요

[폭렬김선생]

아무리 좋은얘기도 30분 넘으면 졸리다.

[주시자의 눈]

저런 이야기는 조언이 아니라 지 잘났다고 자랑하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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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을 쥐어주며)

[로리웹]

당장 나랑 자주만나는 사람이면 나랑 나이는 많은데 그냥 나랑 비슷한수준인데
그사람 조언은 더 앞으로 나가기엔 쓸모없는 경우가 많아서

[비셀스규리하]

한마디 마다 5만원씩 쥐어줘 봐 얼마나 경청할까

[검방]

술자리에 페라리 끌고 명품 둘러 참석하면 애들이 먼저 형님 옛날이야기 해달라고 조를거임

[루리웹-4274765685]

꼰 그 자체ㄷ 그리고 애초에 술자리는 놀려고 있는거 아니냐

[닥터-스트레인지]

젼혀 도움이 안될거 같은 새뀌가 자꾸 충고를 하려고 한다

[루리웹-4874218991]

요즘 느끼기로는 대화내용도 별로 안중요한거같음
그냥 나이가 많다 => 대하기 부담스럽다 => 말 안걸었으면
이 루트라서
나이 차이가 좀 나면 그냥 말 안 걸어야 되는 거 같더라구

[くノ一]

다 아는 얘기 아니면 도움 안 되는 얘기...
남 자랑 들으면서 맞장구 쳐주는 거 진짜 도움 안 됨
그시간에 차라리 인터넷에 정리 잘된 자기개발글 읽는 게 훨씬 낫더라

[눕고싶다]

그럼 옛날로 보내주던가. 몇년만일하면 집한채살수 있는시대 예금만하면 이자 10퍼인 시대, 이렇게 만들어주던지

[루리웹-6517740127]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으라 하더이다..

[루리웹-4569882791]

[루리웹-3407680230]

그냥 듣는 쪽이 대체로 별로 관심 없으니까 꺼리는 거지. 그런 얘기 듣고 싶어하는 경우면 서로 윈윈임.

[Faber-Castell]

성공담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은데 과장과 허세를 첨가해서 물론 그게 끝나면 잔소리 시작 ㅋㅋㅋ

[Level-2]

성공한 사람얘기는 알아서 들으려고 달려들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