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의 역설이라고 불리는 놈인데 그 문장을 '참'이라고 가정할 경우 문장의 내용은 '거짓'이라는게 되어버리고 반대로 '거짓'이라고 가정하면 문장 내용인 '거짓'의 '거짓'은 '참'이므로 또 어긋나버리는 '참'이라고 하면 '거짓'이되고 '거짓'이라고하면 '참'이되는 문장
어찌나 유명한지 각종 창작물에서 AI가 이 역설을 듣고 연산하다가 회로가 타버리는건 일종의 클리셰가 되었을 수준
짤로 올린 피노키오의 대사또한 이것과 같은 원리로 스스로 "내 코가 길어질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코가 길어지면 방금 한말이 진실이므로 코가 짧아져야하고 길어지지 않는다면 거짓말을 한게 되어버리니 다시 길어져야하는것이 계속 꼬리를 물고있는것
에로키오
왕복운동
피노키오가 함수형 언어로 짜여진거면 에러 뜨고 끝나고 아니라면 늘어났다 줄어드는 자연 딜도 코 되는거지
혹시 요정이 피노키오의 코에 이런 기능을 넣은 이유가...?
길어지는 코와 길어지지 않는 코가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 상태가 되기 때문에 관측자에 따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