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찍다가 진짜로 다친 디카프리오

[호위총국장 박광동]

빡친 연기를 해야 해서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다가

유리컵이 깨지면서 조각이 손에 박힘.

근데 놀라지도 않고 태연하게 손바닥에서 유리조각을 뽑는 연기를 함.

사전에 없던 장면이라 같이 연기하던 사무엘 잭슨도 깜짝 놀랐음.

여기에 멈추지 않고 디카프리오는 손에 나오는 피를

인질로 잡힌 여주인공 얼굴에 발라대면서

더 섬뜩한 모습을 보여줬음.

연기가 끝나고 바로 찢어진 상처는 꿰맸다고 함.

사무엘 : 어... 이거 진짜 피 아니야...?

[하미엘]

얼굴에 피칠갑한 연기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armesan]

이런건 대본에 없었는데

[(👁👅👁)]

뭐여 시벌 이새끼왜이래 빙의됬나

[트레인 머스탱]

맙소사

[스파르타쿠스]

동의를 구하고 한거라고 알고있음

[식봉이]

디카프리오 피 팝니다

[VentaniaGirl]

한 번 컷해서 끊은다음 서로 합의하고 그 자리에서 만든 장면이라고 함

[므량컁]

캬..

[뮤츠성애자]

디카프리오:멈추지마 이번엔 꼭 오스카상을 받아야 된다고!

[부공실사]

그러나 이 배역이 오스카를 타는 일은 없었다

[블리자드안티 78]

포인트 모아 상받았다는 형... ㅠㅠ

[루리웹]

디카프리오의 피가 받았다고 한다

[metierr]

그거 곰에게 뺏았다는 썰이 있어

[오리너구리]

상은 못 받았지만 갠적으로는 디카프리오 연기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가 타란티노영화인거 같음
갠적으로 디카프리오 최고작은 원스어폰어타임할리우드라고 생각하는데 이걸로는 상 못 받았네ㅠㅠ

[Mark.7]

린다 오오린다

[Maximo]

이달의 오스카 상 : 암곰

[로시난떼]

피칠갑은 진짜 피 아닐껄?

[도를아세요]

피칠갑할때 피는 다른컷이라고 들었음. 간단하게 치료하고 난 다음에 감독한테 얼굴에 문대면 어떠냐고 제안했다던데

[기몐슈]

다른컷이었구나 ㄷㄷ

[nleashed]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에드리브는 혼자하는거지

다른 배우 얼굴에 피 묻히는건데
허락 없이 할리가 있나ㅋㅋ

[호위총국장 박광동]

아 나는 저거 그냥 찍은거라고 들었는데 그거였구나

[멀고어 1번지]

예고 없이 상대 배우한테 드롭킥 날리고 감독이 실제 화살도 쏘는데 피 바르는 것쯤이야

[nleashed]

언제적 이야길 하고 계세요.

[기몐슈]

덜 뽑힌 유리조각이 남아있는데 그걸 얼굴에 문질렀으면...으어어...

[2704480]

원컷트 아니고 중간에 한번 끊고 어느 정도 치료하고 감독-배우 협의하고 피바르는 것 추가한거.

[홈랜더]

나도 이걸로 알고 있음
디카프리오가 매너가 나쁜 사람도 아니기에 저 여성분한테 중간 쉬는 타임에 허락까지 구하고 연기한걸로 알고 있음

[망조의그래피티]

미국사람들 다른 사람 피 한방울이라도 자기 몸에 튀면 거의 발작하는데 진짜 피를 사전 합의 전에 바르지는 않았을걸.

[뉴타입중년]

이러면 오스카상이!!

응 아냐~

[Nsok04]

이때 오스카를 못 받고 아 이 정도로는 상 못 받는구나 생각해서 곰한테 맞은 다음 상 받았잖어

[루리웹-2128098680]

곰이 상 탈줄 알았는데 의외였지

[멀고어 1번지]

곰: 시발 재주는 내가 넘고 상은...

[마르스트]

합의된 애드립이었군 ㄷㄷ

[GONGGI]

당연히 해프닝으로 일어난 걸 연기로 쓰자고 한 거고 영화는 연출된 장면임

[[Pearl Jam]]

저걸 커트 안하고 그대로 보낸 타란티노도 보통 미1친놈이 아니다 ㅋㅋㅋㅋ

[Yves]

출혈 : 진실
바르는 장면 : 기왕 피난거 바르자고 협의된 연기

[VentaniaGirl]

훗날 레버넌트에서 디카프리오가 이걸로도 오스카 안주면 영화접을 각오를 했나 싶을정도로 열연을 펼쳤지 ㅋㅋ

[마가리따]

아무리 봐도 이때 조연상 받았어야 했음..

[하악날또죽여줘]

왜 디카프리오한태 오스카 상을 안는걸까?
상대가 매일 강해서?

[ProtX]

쿠엔틴이 폭력스러운 연출 좋아해서
저거보고 개꿀 했을듯

[졸려박]

악독한 일본인과 그에 빌 붙어 앞장서는 노예 토착왜구를 잘 그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