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 사상 강요.
자주만나는 건 강자존에 취하여 선민사상을 뿌린다거나
약자가 다 선한게 아니라면서 약자를 의도적으로 쓰레기로 묘사하는 장면을 넣는 사람들.
어차피 웹소가 다 그런 이야기를 다루긴 하지만
적당히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주인공이 자꾸 그걸로 뽕을 느끼는 식으로 그리면 역겨워서 덮게됨.
그런 사상에 동의안하면 뽕맛을 느끼는게 아니라 역겹지.
한페이지에 욕설 두세개씩 박는 소설.
그게 뭔가 리얼함을 표현하려고 한것 같기는 한데, 글솜씨도 유려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문체로 리얼을 드러내고 싶어함.
가면갈수록 수준낮은 단어가 남발되기 때문에 피로도 심해서 바로 손절.
누구는 그런 소설중에 '명작'이 있다며 추앙하기도 하나 나는 없다고 생각함.
BL로 유명하긴 하지만 갑작스러운 장르 드리프트 혹은 중요설정의 변경도 나는 바로 손절하는 편임.
돈이 더 되서 그렇게 하는지, 아니면 설정이 딸려서 이제 바꾸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정도면 내가 돈주고 읽을 일은 아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장기 연재중단자.
그 이전까지 명작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 많이 봤는데 그런 놈은 기다렸다가 다시 봐도 또 연중때리고 튐.
애저녁에 글러먹었으므로 장기 연중은 그냥 빠른 손절이 답임.
나아지는 놈을 못봤음. 걔는 그냥 똥중의 똥임.
난 명작찾으러 간게 아니라 킬링타임하러 가는거기 때문에 바로 손절.
첫번째는 송곳처럼 사회비판물이 메인 아니면 하면 안되는 짓이고(넣는다해도 지나가는 식으로만 살짝 넣자) 나도 BL드리프트는 안 좋아함. BL 안 넣었는데도 작품 자체가 재밌으니까 부녀자가 꼬이는 건데 말이지.(순수 BL보다 소년만화에 부녀자가 더 많이 꼬이는 이유)
안 맞으면 그냥 조용히 떠나는게 맞는듯 딱히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게 작가든 독자든 나은거같아
맛 없는 치킨에는 꼭 벌점 1 점 과 리뷰를 달아주자
이러면 또 테러라고 욕하거나 안맞으면 그냥 백스페이스나 누를것이지 뭐하러 이러냐는놈 꼭 나와 ㅋㅋㅋ 억까만큼이나 억빠가 많은동네임 ㄹㅇ
드리프트 하와와...뜨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