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리지
애초에 그 양반 페니미즘 자체의 기반을 뒤흔드는 모순적 사상이라고 까이지만
실상 까고보면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을 분리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론 페니미즘 자체의 파괴가 목표인게 확실함.
애초에 이 양반 저서 읽어보면 여성다움의 강요만큼 남성다움의 강요가 더 심각하다고 까고 있는데 한동안 갑옷이니 뭐니 하면서 왜 남자한테 남자다움 강요하냐 하는것도 원류를 따지면 주디스 버틀러에게서 찾아야하는 모순은 덤.
아무튼 주디스 버틀러가 까여야하는건 사상보다
글을 졸라 못 쓴다는거 그걸 까야한다고 봄.
이번에 EBS에서 하는 위대한 수업에서 말하는거 보니까
ㅅㅂ 글을 그렇게 썼으면 지금 덜 까이지 않았을까 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