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사러 어디까지 가봤니?? (초 스압)
장난감을 사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고 싶은 신발이 있었습니다,
처음 사는 스타일의 신발인데
그 신발 매장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습니다,
신어보고 사야 할꺼 같아 그 매장을 가는 길에
내 취미중 하나인 장난감도 사러 갔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비가 몇번 내리더니
바로 가을로 입성이 되었습니다,
시즌 바지인 골뎅(고릿덴) 바지를 꺼내 입어 봅니다,
지금 아니면 또 못 입기에...
요즘 색깔 양말에 푹빠져 이색,저색 막 신어봅니다,
색맹은 아니지만, 색 센스가 없어
대충 막 신어봅니다,
1년 동안 한번도 안신었던
나이키 카시나 원앙!!
한때 엄청 좋아했는데,
역시나 제가 좋아하면 남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ㅋ
자차가 아닌 버스를 탑니다,
저번에 반년만에 탄 버스가 너무 좋았어서
차를 두고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
역시 남이 운전해주는 앉아서 가는 차가 제일 편합니다,
10분 정도 달리니
오목교 다리를 건너 갑니다,
귀신 같은 마누라가
뭐하냐고? 카톡을 보냅니다,
연락 잘 안하는데,
움직일때는 귀신 같습니다,
하차 벨을 제가 눌렀습니다
가끔 먼저 누르려 눈치 싸움을 하고는 했는데,
오늘의 승자는 접니다!!!!ㅋ
20일 넘어 다시 온
영등포 타임스퀘어!!!!
타 몰과 다르게
여긴 개방감이 좋다고 쓰는데
더 현대가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
그래도 타임스퀘어 정도면 아주 멋지고 훌륭합니다,
최근 논란의 업체의 마스코트의 메인 케릭터!!!
가만 보니 한대 맞은듯
한쪽 뺨이 올라가 있었네요,
저도 그 업체 사장님 얼굴을 한대...
다시 찾아온 가챠샵
대형 가챠 모델이 있어
돌리면 뭐라도 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재미 삼아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돌리며, 오늘은 제발 좋은걸 뽑게 해달라며
기도를 드립니다,
제일 처음 멋지다 생각한 생물 도감 시리즈는 말벌 라인이였습니다
그래도 벌 보다는 한때 실물로 직접 키워봤던,
그리고 가끔 시골에서 잡아도 봤던
사슴벌레를 모을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번에 아주 좋은 놈을 주었던
요놈!!!
제발 오늘도 부탁한다~~
언제나 처럼 한개만 뽑습니다,
단 한 개
다시 버스를 타고 조심히 집으로 복귀를 합니다,
타자의 호구가 말했습니다,
xx이,그 패 봐봐~~~
어?? 포장지
낯익다!!!!!!!!!!
어라 뿔 모양이??
대가리를 보니
Aㅏ
다시 볼 모양으로 보관을 합니다,
나중에 지인이나 줘야겠습니다,!!!
왕복 차비에,시간에, 장난감 비용까지
에라이~~
그래도 적게 나마 재미을 봤으니
도파민 충전으로 만족한 여행이였습니다,
PS:
서두에 말한 신발
제가 찾는 컬러만 매장에 없어
오는 길에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빨리 와서 신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