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이 대식가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와 최준석은 “덩치도 비슷했고 어렵게 자란 환경까지 공감대가 많아 빨리 친해졌다”고 하며 식성 또한 비슷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억에 남는 먹부림이 있냐는 물음에 이대호가 “스무 살은 연봉이 적을 때라 월급이 200도 안 나올 때다. 준석이랑 밥 먹으러 가면 뷔페를 애용했다”고 하자 최준석은 “특히 밥 먹을 때 공깃밥을 먹는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다섯 공기 정도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무한리필 집은 선수들 못 오게 하는 곳도 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이대호는 “그렇게까지 많이 먹진 않는다”고 하며 예전보다 식사량이 줄어 최준석과 고기 15인분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은 “근데 안 죽어?”라고 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이어 최준석은 생맥주를 어느 정도 먹냐는 물음에 “어릴 때 대호 친형 군대 면회를 간 적이 있는데 부대 근처에서 생맥주를 마셨다. 그날 그 집 맥주가 동이 났다. 진짜 조금밖에 없었다. 한 20,000cc 정도?”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만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문학 스벅 매진 같은 거 아니냐 ㅋㅋ생맥주 동나는 거 ㅋㅋㅋ”, “식성 잘 맞으면 좋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와 최준석은 “덩치도 비슷했고 어렵게 자란 환경까지 공감대가 많아 빨리 친해졌다”고 하며 식성 또한 비슷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억에 남는 먹부림이 있냐는 물음에 이대호가 “스무 살은 연봉이 적을 때라 월급이 200도 안 나올 때다. 준석이랑 밥 먹으러 가면 뷔페를 애용했다”고 하자 최준석은 “특히 밥 먹을 때 공깃밥을 먹는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다섯 공기 정도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무한리필 집은 선수들 못 오게 하는 곳도 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이대호는 “그렇게까지 많이 먹진 않는다”고 하며 예전보다 식사량이 줄어 최준석과 고기 15인분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형은 “근데 안 죽어?”라고 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이어 최준석은 생맥주를 어느 정도 먹냐는 물음에 “어릴 때 대호 친형 군대 면회를 간 적이 있는데 부대 근처에서 생맥주를 마셨다. 그날 그 집 맥주가 동이 났다. 진짜 조금밖에 없었다. 한 20,000cc 정도?”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만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문학 스벅 매진 같은 거 아니냐 ㅋㅋ생맥주 동나는 거 ㅋㅋㅋ”, “식성 잘 맞으면 좋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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