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 판소는 특이한게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유독 dnd 설정과 묵향식 무공경지 플롯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없는듯

라노벨이나 게임 만화에서는 독자적인 체계를 갖춘 경우가 흔한대 반해

한국 양판소는

마법은 서클 싸이클 클래쓰 파이어볼 익스플로전 메테오

검술은 소드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이걸 별로 안벗어나던데

참신하다고 무조건 좋은 소설도 아니고

플롯따라가더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지만

너무 획일화 된거 가타요

[admin]

새로운구성을 만들면 사람들이 보기 힘들다고 싫어해서 그래요

[느림]

1. 새로운 걸 만들기는 힘듬
2. 새로 만들걸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글을 쓰는건 더 힘듬.

[약한나냐]

하지만 고평가 받는 작품들은 획일화에서 벗어난 게 많죠
전민희 작가의 룬아 세월의돌(뭐 정확하게는 아룬드) 이영도 마새(오버랑 폴라리스쪽은 안봐서 모르겠네요), 하얀늑대들, 뫼신사냥꾼의 윤현승, 고평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월야환담도 있고 민소영 작가 것도 이러한 점은 죄다 벗어난 작품이죠
근데 문제는 1~2세대 작가들이라는 점. 요새는 저런 거 안쓰려고 하는게 좀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