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에 투고된 란제의 첫 커버 MV 'My Dearest'입니다.
원곡은 길티 크라운의 오프닝곡이고, supercell이 불렀죠.
제 기억으론 사키도 예전에 커버했던 노래죠.
란제의 첫 방송에서 목소리를 듣고 떠오른건 '목소리가 시라세랑 닮았다'란 인상이네요.
시라세는 높은 목소리고, 란제는 살짝 낮은 목소리인지라 세세하게 따져보면 나름 차이가 있는 목소리지만 인상으론 제법 닮았습니다.
깨끗하고 평온한 목소리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마 말하길 좋아한다는 점에서도 시라세랑 닮았네요)
그래선지 첫 MV 선곡도 시라세가 불렀어도 어울렸을 것 같은 노래란 인상이네요.
이 커버는 '상상 이상으로 얌전한 커버'란 느낌이네요.
보통 목소리를 일정 이상 올리면 목에 힘도 들어가고 소리가 가늘어지면서 날카로운 소리를 내잖아요?
근데 란제의 이번 커버에선 목소리를 올려도 목소리가 예리해진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그래선지 오히려 높은 소리인데도 살짝 둥글하단 인상이 들어요.
그래서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안심된다는 느낌도 있고, 살짝 자장가같이 잠을 부르는 목소리란 느낌도 있네요.
란제의 테마가 왜 '솔직(素直)'인지 감각적으로 이해가 가네요.
이쪽도 예상치 못한 개성을 갖고 있네요.
다만 아직은 실력이란 측면에선 가늠이 안가네요.
이래저래 노래방송이랑 앞으로 나올 MV를 다양하게 들어봐야 가늠이 될 것 같네요.
이제야 들어보네요 ㅎㅎ 글에서 둥글둥글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확 되네요 이 곡의 많은 커버에서 고음부에 날카로운 느낌을 많이 받는데 란제 커버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커버가 너무 잘 되었네요 ㅠㅠ 도입부에서 정말 감탄사가 세어 나왔습니다...ㅎㅎ 이런 목소리 넘 좋아요 ㅠㅠ
이 글 쓴게 란제가 첫 노래방송 하기 이전이었죠. 그래서 고음이 둥근게 원래 목소리 특성인지, 아니면 고음이 잘 안 올라가는데도 여러번 녹음해서 잘 나온 것만 뽑은건지 감이 안 왔습니다. (실력이 가늠이 안 된다고 쓴게 이런 이유입니다. 치세가 첫 MV랑 노래방송이 갭이 꽤 있었어서 이런 생각이 들어버렸네요) 지금은 란제의 노래 방송을 몇번 들었으니까 실력이 확실하다는건 알죠. 다만 노래방송에서도 이 정도로 고음이 둥글진 않았던거 생각하면, 꽤나 공들여서 목소리를 낸 것 같아요.
이제야 들어보네요 ㅎㅎ 글에서 둥글둥글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확 되네요 이 곡의 많은 커버에서 고음부에 날카로운 느낌을 많이 받는데 란제 커버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커버가 너무 잘 되었네요 ㅠㅠ 도입부에서 정말 감탄사가 세어 나왔습니다...ㅎㅎ 이런 목소리 넘 좋아요 ㅠㅠ
이 글 쓴게 란제가 첫 노래방송 하기 이전이었죠. 그래서 고음이 둥근게 원래 목소리 특성인지, 아니면 고음이 잘 안 올라가는데도 여러번 녹음해서 잘 나온 것만 뽑은건지 감이 안 왔습니다. (실력이 가늠이 안 된다고 쓴게 이런 이유입니다. 치세가 첫 MV랑 노래방송이 갭이 꽤 있었어서 이런 생각이 들어버렸네요) 지금은 란제의 노래 방송을 몇번 들었으니까 실력이 확실하다는건 알죠. 다만 노래방송에서도 이 정도로 고음이 둥글진 않았던거 생각하면, 꽤나 공들여서 목소리를 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