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홀릭이올시다.
이벤트는 빠짐없이 참여하는 홀릭입니다만
이번 토끼굴 구경... 예전에 제 방은 보여드렸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일하고 있는 울진 숙소를 찍어야 하나 싶었는데
거긴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찍어봤자 의미 없을 것 같고(해봤자 노트북 옆 티슈 정도?)
그래서 집 전체를 간단하게 찍어서 올려보려 함다.
참고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가 직접 건축한 다세대 주택임다.
작업기랑 비어있는 집은
(스압)다세대 빌라 건축 거의 마무리 됐습니다. | 방사진 사무실 갤러리 (ruliweb.com)
저어기 초스압으로 글을 올린적 있으니 시간 여유 되실 때 보셔도 괜찮으실거라 봄다.
집은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 두개 앞배란다, 뒷배란다로 구성되어 있슴다.
그럼 간단하게 집 소개 찌끄려보겠슴다.
어느 집이나 있는 소파 테레비 청소기 로봇청소기 애기 책장 등등이 있슴다.
거실 바닥엔 층간 소음 매트를 깔아뒀슴다. 층간 소음 감소 효과도 있지만
애기 놀다 넘어지거나 할 때 안 다치는 효과도 있어서 만족스럽슴다.
평범한 가정집의 아기 책장과 가습기 안마의자 덩치큰 건프라들 고모 섬네일러분이 작업한
유게이 버튜버 굿즈등이 있슴다.
가정집의 필수템인 안마의자임다. 하루 최소 1시간 반은 여기 앉아있군여.
장거리 운전, 게임, 방송 시청, 그림 그리기, 프라조립 등등 허리가 절 고소해도
할말없을 정도로 허리를 괴롭히는지라 안마의자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슴다.
왼쪽 벽엔 가족 사진,잡동사니 놔두는 곳,
오른쪽엔 제 방, 애기 방, 화장실이 있슴다
애기가 그린 그림들이랑 가족들 손바닥 크기 비교 그림등이
기존 그림 액자에 덮여 있슴다.
뭐 딱히 크게 달라진건 없슴다.
현장감을 보여드리기 위해 딱히 청소는 안했슴다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하찮 꼬모 마우스패드가 많이 더러워졌슴다.
이걸 계속 쓰기 고모한테 미안한 수준이 되면 하나 더 구매해야겠슴다
역시 뭐 프라모델들이랑 잡다부리한거,
그리고 고모 팬아트 그릴때 쓰는 태블릿이 보이는군여.
예전엔 장난감 가지고 놀고 그러면 뒷처리는 엄빠 역할이였는데
요샌 그래도 자기가 논건 자기가 치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슴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애기가 크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함다.
한편으론 이보다 더 크면 지금 귀여움 사라지는게 아쉽기도 함다.
모든 부모들이 이런 마음이겠죠?
주방임다. 뭔가 잡다부리하네여.
어떤 분들은 냉장고에 여행갔다 온 지역 기념품으로 자석 악세사리를 붙이고 그러지만
저희 집은 그런거 없슴다. 애기 그림 작품 전시관임다.
김치냉장고 놓고 행거 설치해서 약이랑 과자같은 주전부리를 두는 곳임다.
얼마전엔 애기가 과자 꺼내주세요 했는데 요샌 지가 의자 끌고가서 지가 꺼내 먹슴다.
진짜 하루 하루 애기가 크는게 느껴짐다.
정확하겐 와이프랑 애기가 지내는 방이라는게 맞겠군영.
침대 애기 책장(책장이 몇개여) 옷장 등등이 있슴다.
와이프의 복싱 단증과 복싱 아나토미 포스터가 눈에 띄는군여.
(와이프 방은 제가 멘트를 칠만한게 없네영)
이상으로 평범한 가정집의 소개를 마침다.
감사함당.
✨오마케✨
귀여운 지니를 보셨으니 앞으로 한달은 행복 할 거예여!
가족애가 느껴지는 집이네요
인테리어는 망한 흔한 애 키우는 집임다 ㅋㅋ
집안 곳곳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는게 너무 부럽네요! 나나도 너무 귀엽습니다!
꼬마워용!
정말 훈훈한 온기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항상 행복하실 것 같아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