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를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에임이 개판이라 다른 게임들은 엄두를 못내는데, 유일하게 오버워치는 지원캐가 있어서 지금까지 쭈욱하고있습니다.
단 플포로만 하고있습니다.
피시를 바꾸면서 피시판도 해봤지만, 왜그렇게 쓸데없는 말이 많고, 이래라 저래라, 게다가 반말에 욕까지, 개인 메세지로 힐왜 안주냐고 XXX라는 욕까지 들어봤네요.
그이후로는 계속 플포로만 플레이를 하고있는데, 매칭이 참 안잡혔지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빠대는 2,3분정도면 잡히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채팅은 거의 없고, 아는 사람들하고 팀플맺지않는 이상은 거의 상황보며 혼자 플레이하는 경향이 심하기는 하네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플포 오버워치 시작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메르시(누가 먼저 선택하면 디바, 그외 거점 죽어라 방어해야할때는 루시우)로 플레이를 하는데.
어떠한 정보나 팀원들의 호위(가끔씩 미친 탱킹능력을 보여주는 분들, 혹은 디바, 라인이 버티고있을때는 왠만해서는 안죽고 버팀, 기본적으로 절대 3데스 이상은 안감) 없이,
오로지 메르시 혼자서 이리 날고, 저리 날고, 메르시만 보면 죽어라 달려드는 적딜러들 피하면서 힐주는게 지금은 너무 재미있어서 좋네요 ^ ^
예전에는 콘솔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좀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계시면 같이 이야기하면서 게임좀 하고싶습니다.....^ ^
오버워치 플포는 플레이 영상조차도 본 적이 없어서 플포 플레이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에전에 알고 있기로는 에이밍이 좀 힘들어서 시메트라나 톨비가 pc판보다는 좋다는 얘기를 봤는데.
플포버젼이라고 피시판과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두시간이상씩 하고있는데,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패드로만 플레이를 한다는 특징이 있고, 실력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매칭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단 빠대만 그렇고, 경쟁전은 좀 늦게 잡히는 편이네요.
플포는 매칭이 너무 안돼서 가끔씩 이벤트 마다 켜서 하네요. 웬만하면 피씨로 하고있어요
빠대매칭이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길어야 3분이내로 잡힙니다. 경쟁전은 아무래도 좀 늦기는 하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 옵치가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욕설하는 사람도 좀 적고 제재됐다는 메시지도 잘오고
그런가요?, 전 최근에 했다가 빠대에서 경기졌다고, 서로 욕하고 반말하는거보고 여전하구나하고 그냥 삭제해버렸습니다. 플포버젼에 비교해서 매칭이나 프레임도 훨씬 좋은건 맞지만, 그런 인간들 보기싫어서 하기가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