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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서워요 선배
무서워?
곽도원이 그렇게 많이 출연한게 아니고 임팩트 있는 부분이 최민식이랑 회식자리 갔다가 화장실에서 치근덕 대는 최민식 쪼인트 까고 조지는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는데 저기서 최민식이 많이 배웠다고 하는걸까?
이런히발개더까튼거뜨리... 그래 안그래!!
스릴러물 ㄷㄷ
최민식: 여기서 참 많이 배웠다.
이웃이 반말하는거 듣고 무심결에 '이 새끼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
근데 확실히 저 아저씨 연기 개 잘하기는 함. 나처럼 영화 문외한이 봐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최민식처럼 업계 탑 클라스가 보면 아주 사소한거여도 뭐가 보이기는 할 듯.
방송이니까 순화한거겠지 실제로는 이새1끼 죽여버릴까? 이정도 생각이 든게 아닐까.
무... 무서워요 선배
Lipins7809
무서워?
아... 아닙니다...
Lipins7809
본인피셜로는 이역활 하고서 힘들었다던데...
lestani
이웃이 반말하는거 듣고 무심결에 '이 새끼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
그런 생각이 없던 사람이 그런 생각이 든거니까
울트라 마린
방송이니까 순화한거겠지 실제로는 이새1끼 죽여버릴까? 이정도 생각이 든게 아닐까.
방송이 아니라 인터뷰던가?
아니야?
재밌는게 범죄와의 전쟁에서 마담역으로 나오는 배우도 한동안 헤매다가 최민식한테 상담했을때 자긴 그런거 없다고 가족들이랑 가까이 지내라고 한거 ㅋㅋㅋㅋㅋㅋ
메소드 연기의 문제점이 이거. 캐릭터와 자아를 분리시키지 못하는 문제도 있고 캐릭터를 연구하고 몰입하는데 몇달의 시간이 걸리기도 해서 배우로서는 차기작 준비하는데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생기니 가성비가 떨어짐. 배우의 자아를 남겨두고도 좋은 연기가 가능하다는 예시를 송강호가 잘 보여주고 있는걸 봐서 메소드 연기가 정답인건 아닌것같고 말이지. 송강호 연기는, 어느 캐릭터를 봐도 송강호라는 배우가 그 배역 안에 있다는게 느껴지면서도 연기는 어우 쩔잖아.
역할
스릴러물 ㄷㄷ
이런히발개더까튼거뜨리... 그래 안그래!!
죽도로 맞아서 그런거 아닐까
https://www.youtube.com/watch?v=DM1oHnMuVps
곽도원이 그렇게 많이 출연한게 아니고 임팩트 있는 부분이 최민식이랑 회식자리 갔다가 화장실에서 치근덕 대는 최민식 쪼인트 까고 조지는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는데 저기서 최민식이 많이 배웠다고 하는걸까?
내가좀못생겨서킄킄
근데 확실히 저 아저씨 연기 개 잘하기는 함. 나처럼 영화 문외한이 봐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최민식처럼 업계 탑 클라스가 보면 아주 사소한거여도 뭐가 보이기는 할 듯.
나도 너에게 배움(조인트)를 하사해주마
그것도 그거고 최민식이랑 곽도원이랑 먼가 연기 방식이 곂치는거 같음 진중할땐 진중하고 야비할땐 야비하고 가벼울땐 가벼운 이런 느낌들이 최민식 곽도원만의 먼가가 있음 둘이 묘하게 비슷하고
그 곽철용한테 한소리 듣고 심란한 표정으로 안경벗는 그 씬에서 배웠대. 눈빛과 시선처리로 속으로 삼키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는데에 감탄했다고.
오오... 쩐다. 이해함. 윗대가리들이 지랄하는거 삼키고 받아들여야 하는 그 심정
그거 맞은 날 한 마디 한다고 하면 무릎 꿇어야 하는거 맞겠네
최민식:와 씹..조인트까는거 실감나는거 보소 이 녀석 연기 진짜 잘하네
제가 알기로 본문에서 말하는 장면은 어떤지 모르겠고 그 화장실 장면에서는 맘에 들 때까지 촬영하느라 빨리 끝내려고 열심히 때렸다고함 때리기 미안하니까 한번에 끝내야지!! 우리 하늘같은 선배님 아프시면 안되니까 한번에 해야해!!! 라는 마음가짐으로 엄청 때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멍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형인가에서 봤는데 최민식이 쪼인트깔때 봐주지말고 존나쌔게까라했다함 그래서 다음날 최민식 허벅지 멍들어서왔다고 ㅋㅋ
그 감옥신을 먼저 찍은거 아닐까?
최민식: 여기서 참 많이 배웠다.
무릎꿇을만하네 ㅋㅋㅋ '감정 실린거 아이냐'고 할까봐 쫄릴듯
최민식: 그 절제심을 배우고 싶구나.
저거 찍고 다음날보니깐 맞은자리에 피멍들었다던데.. 아형에서 말했어..
난 곽도원이 이병헌한테 형이라고 할 때가 가장 충격이었어
도원아... 너 어데 곽씨고?
근데 최민식같은 선배가 술자리서 분위기잡으면 진짜 지릴듯
ㄹㅇ 똥군기같은게 아니라 진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에의한 행동
민식이 형이라. 생각보다 나이차가 많이 안 나네보네.
곽도원이 교도관 한테 " 문 따 " 할때 진짜 나 의경으로 유치장 복무할때 형사과장 보는거 같았음
이 작품에서 곽도원 연기가 엄청나긴 함 분명 처음 보는 배우인데 최민식의 기에 눌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진짜 그 시대에 있을법한 검사 그 자체를 연기함...
연기 개잘하심;; 전부
공무원 연기의 원탑 공무원 그자체
왜냐면 최민식이 처음에 많이 반대했었거든 그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잘하는 애를 몰라봤다는 그런거 때문에 저렇게 말 해준듯
후배 기 살려주는 방법으로는 최고였던것 같아.
곽도원 저 분은 눈빛도 싸악 바뀌어서 너무 실제 같이 느껴짐.
변호인때 진짜 개쌍 욕나왔음ㅋㅋㅋㅋㅋ
강철비 1랑 2에서 배역 비교해도 연기력 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