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스테인드의 주인공 미리암은 악마성 빼앗긴 각인의 여주인공
샤노아가 모티브라고 하더라.
그 예로 몸에 문신이 있고, 기억이 희미하고 자신과 친했던 사람이
적이 되서 추적한다는 전개가 비슷하다고 해.
다만 샤노아는 친했던 오빠인 알버스와 스승인 발로우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어 아무것도 남지않은채로 홀로 살아가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났지만
미리암은 아직 시리즈가 진행되는 중이라서 많은 친했던 사람들
(참월, 알프레드, 지벨)을 잃었지만 희망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 좀 다른것 같아.
수정: 아, 위키보니까 참월은 살았다고 하네.
참월 안죽었는데?
아, 그렇구나.
ㅇㅇ 그리고 빼각도 재밌는 작품임
맞아.
샤노아가 작중 스토리만 봐도 역대 최고로 불행한 주인공이었는데 시리즈까지 빼각을 끝으로 뒈져버렸으니 게임 밖에서 봐도 불우한 캐릭터가 되버림
근데 외전 로드 오브 쉐도우에서 샤노아보다 더 불행한 주인공인 가브리엘이 나옴.
한지 오래되서 긴가민가한데 다들 죽었던가?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서 꺼라 다시보니 참월이랑 지벨은 살아있다는 것 같은데?
지벨은 죽은게 맞을걸. 참월은 살았고.
그래서 언제 후속 나오는걸까 마리암 텐션이 은근이 호감이였는데... 밥 먹일때가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