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충청도 시골에 살아서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음.
gs 같은 중형이나 동네마트 정도.
그러다 할머니 집에 갈 때면 이거저거 사가려고 할머니 집 가는 도중에 있는 대형마트를 들렸단 말이야.
사람들 와글와글한게 너무 좋았음. 활기가 가득했다고 해야하나.
시식코너도 신기했고
서점 코너 가서 책도 왕창 읽었는데.
지금도 대형마트 가는거 좋아함. 저녁 때쯤 가면 활기가 느껴짐. 특히나 금요일아나 토요일 저녁 쯤 가면
맛있는거 해먹으려고 이거저거 사는 가족들 보면 뭔가 힐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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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좋아
뭔지 알 것 같다 집에 내내 혼자 박혀 있다가 마트만 가도 활기가 확 살지
활기가 가득함
나도 마트 가는건 지금도 좋아해.
가면 뭐가 재밌슴
부모님 장볼때 난 게임매대에서 번들 씨디 읽으면서 시간보냈는데ㅋㅋㅋ 그시절 마트는 신규 발매 이런거 자주 안들어와서 매주 같은 게임 보는것도 안질렸던 시절ㅠㅠ
서점 코너랑 게임코너, 장난감 코너가서 놀았지
한때 애들이 원하는 가족나들이순위 상위권에 마트가 있던 시절이있었음. 그때 분석하길 그만큼 아이들과 함께 어딘가로 가기 힘든 시기에 가족이 함께 가는 장소라서 아이들이 뽑았다고 하더라.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羽川翼
ㄹㅇㄹ
옛날에는 대형'할인'마트라고 했지 확실히 기존의 슈퍼보다 가격이 싸긴 했었음 얼마 못 가긴 했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