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게마트리아가 헛짓해서
센세가 실종된 상황
게마트리아 놈들은 분탕치고
키보토스는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선생은 아로나와 프라나의 도움으로 돌아오는거지
물론 몸만 보호하고 옷은 또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찐빠를 낸 아로나즈들이지만
센세의 알몸은 이미 키보토스 공공재나 마찬가지이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아무튼
그렇게 혼란을 종식시키고자
당당하게 걸어오며 거대비나덜렁덜렁을 보여주는 센세...
그 압도적인 비나의 크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외심을 일으키고
키보토스의 주민들이나 학생들, 심지어 카이저 깡통들마저
저도 모르게 눈물흘리며
키보토스의 진정한 왕이자 주인의 덜렁덜렁흔들흔들비나 앞에
무릎 꿇고 마치 신을 영접한것마냥 기도하는거지
분탕치던 게마트리아 악역도 말을 잃고 센세의 하반신에 깃들어 덜렁덜렁 거리는 신을 조용히 목도하는
그런 개그만화로 패러디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