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식 알렸는데 이판까지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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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 이건 귀싸대기 맞아도 할말이 없으신것같아요
저건 승급전중에 펜타킹 했어도 용서가 안 된다
이번 판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 생이 버거워질듯
이건 어쩔 수 없다
와이프 임신했을때 한게 평생간다던데 진짠가보네
암만 게임이 중요했어도 우선해야할 게 있는법인데
그 판은 망하는게 맞다
저건 승급전중에 펜타킹 했어도 용서가 안 된다
팀 쿼드라킬 당한 상태에서 백도어로 상대 핵 깨도 용서안되는거임
그 선생님 이건 귀싸대기 맞아도 할말이 없으신것같아요
이건 어쩔 수 없다
암만 게임이 중요했어도 우선해야할 게 있는법인데
그 판은 망하는게 맞다
와이프 임신했을때 한게 평생간다던데 진짠가보네
섭섭하니깐
남여 안가리고 말하는 부분임 평생 가니까 임신할때 잘해주라고 이거 못지켜서 평생 긁히는 사람 한둘이 아님 ㅋㅋ
임신을 하면 기쁘기도 하지만 동시에 공포와 불안함도 같이 와서 그럼 "내가 과연 아이를 잘 낳고 기를 수 있을까"라는 책임감과 불안함, 불확실함, 불안정이 뒤따라오기 때문에 케어 잘해줘야됨 심리적으로도 육체 호르몬적으로도 몸과 마음이 둘다 불안정할때라 진짜 신경 많이 써야됨, 산모 당사자는 더 그렇고.
회사 애들있는 부장님들도 한결같이 말하는거보면 ㄹㅇ인가보네 ㄷㄷ
ㄷㄷㄷ
하긴 다른댓보니 힘든시기니깐 임산부는
이번 판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 생이 버거워질듯
최소 100년간 욕먹어도 할말 없을 각
저거는 계정 날려먹어도 여물어야지.
금지 당해도 할말이 없는
싱글겜 하면 저런 일은 없다
팀원들한테 채팅으로 아내가 임신했대요 라고 하면 다들 미쳤냐고 빨리끄고 꺼지라고 하겠지 ㅋㅋㅋ
이건 자식한테도 외면당할 말. 아빠? 나 생겼을 때 한판만 더 하고 했다는게 사실?
게임 한판을 위해 여생을 버렸네....
저거는 중독 인정할 수 밖에 없네
아내분 엄청 서운하겠다
나도 겜 좋아하지만 저건 솔직히 제정신아닌수준.....
저건 전챗으로 아내가 테스터기 가져왔는데 임신했데요 잠시 잠수좀 하면 이해 안해줄사람이 없을건데
저건 선보고가 아니라. 후보고 해도 됨. 그걸로 겜속에서 꼽주고 지랄하는 곳이라면 가차없이 접어도 될 겜임. 메이플이 왜 다른 겜 유저들에게 백안시 당하겠음? 장례식 가는 것도 꼽주는 기본적인 인간적 도덕률까지 넘어 지랄하는 거 땜에 그런 거지.
남편분 수지가 이상형이라면서 결혼했다던데 흠
연령대 있는 게임은 와이프 떠서, 애 울어서 같은 사유로 플레이 중 탈주하는 사례가 꽤 있는데 그런 사람은 솔직히 멀티플레이 게임 안했으면 좋겠음
애 울면 게임을 멈추고 아이를 달래는게 맞는거 아님?
당장 게임 중단하고 애 달래는게 맞지 팀원들은 그것 때문에 피해 보는거고
팀원들에게 상황 설명하면 다 이해해주지 않을까?
탈주자 발생하면 새로운 파티원 받아서 이어가기 불가능, 아무런 보상 없이 소비템과 시간만 날린 채로 파티 해산인 시스템이라 이해 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 특히 파티장은 손해가 크기도 하고
헐 대박...진짜 철 없이 대답했네요 게임기 던지고 아내부터 끌어 안아야지
ㄹㅇ, 어차피 mmo의 경우 게임 속 양반들에겐 설명하면 다들 그럴만하다고 넘어갈 사안임. 그리고 까짓거 그걸로 게임에서 꼽 당하면 어떰 그보다 더 큰 축복이 없는데
게임 중인 거 뻔히 알면서 저거 말하늠 거 보면 본인도 시험해봤구만
너무 기뻐서 빨리 알려주려는 생각이었겠지...
뭔 시험을 해봐요 아기가 생긴것만큼 중요하고 축복받을 일이 어딨는데요? 그까짓 게임 나중에 또 할수 있는거잖아요
거 애 없는 티 내지 마쇼
임신소식으로 낚긴 뭘 낚어. 기쁜 소식이니 바로 알렸는데 남편 반응이 선 넘은거지. 나같으면 그 자리에서 컴터 집어 던졌음.
왜 게임할 때 알림?
알리려고 했을 때 게임하고 있었다는 생각 안 함?, 화장실에서 똥을 싸든 야근을 하든 무조건 알릴 일이지.
ㅇㅎ
자...우리 중요성을 따져보도록 해요. 게임이 중요할까요 가족이 중요할까요? 만약 여기서 게임이 중요하다고 한다면 심각한 게임중독이니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기가 생긴건 정말 굉장한 일이에요 새 가족 내 아이가 생기는 일인데, 아내는 빨리 알리려고 온건데 그걸 듣고 반응이 '헐 대박 이판만 끝내고' 라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난 너무 행복해서 남편한테 알려주려고 하는데 얘 정신은 게임 따위에 팔려있는거에요 바로 기분 다운....아뇨 이건 기분 다운 정도로 설명 할수 없죠 평생 아내한테 사과해야 할 사안이죠
ㄹㅇ 게임하던 중에 놀라서 컴퓨터 책상에서 일어나다가 넘어져서 코가 깨져서 병원 다녀왔어요. 우리 남편 얼마나 기뻣으면 하는...이런 에피소드가 나와야 한다고! 망할 세상.
저건 부모님도 구박하겠다 아무리 게임이 좋아도 그건 아니지
이건 귀싸대기감이지
까놓고 몇대 맞아서 넘어가면 싸게 먹히는거임 부모님 세대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도 저때 못 하면 평생을 가지고 가는거라
롤 승급전이라도 남은 인생을 위해서 던져야지..
평생 게임할때마다 한소리 듣겠군
아들 출생일자가 내 생일 3일전이라서 진통왓을때 3일만 참아보라고했는데 생전안하던 쌍욕함 미안여보
비추받아 마땅하다
임신했다는 순간에 캐삭을 했어야지 미친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