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세개씩 2주 먹다가 때려침
식감은 쫀득하다 싶다가도 겁나게 물렁하고
무엇보다 맛이 너무...쓴맛까지 있는건 좀 아니지 않나?
아주 조금 달고 시큼하고 씁쓸한 맛이라서
한동안은 약이다 생각하고 먹어봤는데 약은 개뿔
볼일 보고나서 냄새 엄청 심해졌고 (보통 장건강 나빠지면 냄새 심해진다고 함)
그래도 계속 먹다보면 뭔가 달라지겠지 싶어서
설탕에 절여갖고 빵에 넣어서 구워먹고 있는데 그것도 몇번 하니까 질림
아주 단건 또 싫어해서...건자두 이거...정말 먹기 쉽지 않다
1kg 한봉지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쌩쌩한 1kg가 하나 더 있는데 어카지 ㅋㅋ
맛별로면 그렇게 사지말지 난 맛이 취향인데도 소모힘든데
후기를 너무 믿었어..
차라리 양배추 샐러드를 먹거나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먹는건 어때? 이미 구입한 건자두는 주변사람중에 입맛에 맛는사람있으면 주거나 버리는게 답일듯
굳이 자두를 딱 찍어서 그렇게 먹을 필요가...? 사실 자두 많이 먹으면 죽죽 싸버리는 사람 많은데, 많이 먹어도 멀쩡하다는건 그만큼 효과는 있다는 의미일까 싶기도 하긴 함.. (즉, 자두를 안 먹으면 변비로 고생할 상황일지도)
> 그래도 계속 먹다보면 뭔가 달라지겠지 싶어서 자두를 먹음으로 해서 무슨 효과를 원하는 거임?
효능이야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오지 내가 눈여겨본건 소화불량 , 염증 , 콜레스테롤 등의 문제 해결인데 장기간 먹어봐야 알수 있는 것들이지 뭐..
효과를 위해 참고 먹을 것인가,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인가 인데, 본문처럼 질색할 거면 안 먹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