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뭐......정작 이쪽도 맨날 겨울이라고 겨울은 도대체 언제 가고 봄 오냐고 아우성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은, 이 업계에 불평불만 엄청들 많은 사람들 계시는데, 그렇게 떠드는 분들 중에 밖에 나오면 그보다 못한 대우 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진짜 게임업계가 그나마 낫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되게 기분 묘함ㅋㅋ
서버관리가 개판같아 보이는 이유는 정말 여러가지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이유만 말하면
보통 개발자들이 HW의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청사진은 존나 많고 요구사항 이거저거 다 반영해주는경우가 있음
근데 그거 할라면 이제 상단의 정책도 맞춰야되고 이거저거 다해야되는데 테스트환경에서만 되던게 온보딩할때 안되니 누더기골렘이 됨
이건 진짜 단편적인 경우가 이덕분에 요즘은 개발자들이 서버관리 지식을 반드시 주입되야되서 데브옵스 지식이 선택이 아니고 필수가 되버림
프문만 봐도 이제와서 신규 거던이 너무 욕 먹으니 QA 전문으로 할 사람 뽑아야겠다고 그러는 수준이니...
동아리 감각으로 하고 싶어서 50명으로 최선을 다 한다길레 그래도 필요한 인력은 있겠지. 했는데 QA도 없이 50이었어...
게임을 잘해서 QA없이 분석이 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개발자가 나보다 거던을 못 도는...
뭐......정작 이쪽도 맨날 겨울이라고 겨울은 도대체 언제 가고 봄 오냐고 아우성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은, 이 업계에 불평불만 엄청들 많은 사람들 계시는데, 그렇게 떠드는 분들 중에 밖에 나오면 그보다 못한 대우 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진짜 게임업계가 그나마 낫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되게 기분 묘함ㅋㅋ
근데 고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45쯤 혹은 더 이른나이에 제2의 직장찾기
아니면 30 후반인 지금부터 미리 틀어서 제2의 직장에 좀 더 무게를 두기
뭐 사람 평생살거 아니라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인건 맞기때문에 장기적인 밥그릇 생각해보면... 고민될수밖에 없는듯
레거시한 대기업들이 조직문화 남초에 군대문화네 뭐네해도 항상 박터지는 이유 중 하나
It대기업과 다르게 연봉협상 없고 호봉제에 개발기술 스택 말라버리는거 알지만 대신에 후한 정년 보장+ 오래된 강한 노조의 힘이지 뭐..
우리도 보면 nc 네이버 카카오 이런데서 10년씩 구르시던분들 연봉 조금 깍고 경력직으로 들어오시면 두번놀람 ㅋㅋ 첫번째는 조직문화+개발환경에 놀라고 두번째는 정년보고 놀라고 ㅋㅋ
QA일수도 있고 사업부서쪽 마케팅,게임분석, BM설계쪽일 수도 있을듯
게임업계 야근 많고 포괄임금에 프로젝트 따라 자의반타의반 이직이 흔하지만
그래도 타업계보다 연봉 올리기 쉽고 업무 분위기가 보수적이지 않아서 좋긴하더라
시차출퇴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게임, IT업계가 빠르게 도입했었음.
다른데 가면 공무원처럼 정년보장은 안 되는데 근무환경은 매우 보수적인 경우가 많아서 진짜 적응하기 힘들더라
그런 힘든점 직장동료에게 얘기하면 이해 못 하고 바꿀 수 없어서 이직함
다만 게임업계 정년까지 다니기 힘들어서 진짜 40대전에 뭔가 준비해야함
참고로 요즘 ㅈㅅ 사무직 경쟁률이 지방에서도 300대1 넘더라
한국 게임 서버 관리 개판 아닌데.. 애초에 GM, CS, QA랑 서버 관리자는 전혀 다른 직군임
뭐......정작 이쪽도 맨날 겨울이라고 겨울은 도대체 언제 가고 봄 오냐고 아우성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은, 이 업계에 불평불만 엄청들 많은 사람들 계시는데, 그렇게 떠드는 분들 중에 밖에 나오면 그보다 못한 대우 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진짜 게임업계가 그나마 낫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되게 기분 묘함ㅋㅋ
처음 이직제안 받은곳을 갔으면 해피했을텐데 괜히 빙 돌아갔군..
IT 쪽이 진짜... 몸편한게 일하는 업종 중에 하나긴 하지
번아웃 때문인 건 이해하지만 비개발직군에서 5천 넘게 받는 분이 왜 저러셨을까 싶다. 진짜 비개발 직군에서 그 정도면 꽤 쌓은 사람인데 참...아깝네 그랴
qa가 메인 인력이 아니라 돈없으면 개발보고qa시키고 qa자르는거 흔함
너 진짜 감자섭 겜 안해봤지
하청에 시키경우가 더많은거아닌가
본래 QA라는 게 품질 보증이라고 해서 모든 업계에 다 쓰이는 용어라서 당연히 하청이나 외주 업체도 많음... 그 안에 게임 QA만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고
파견업체도 쓰고 전문 하청업체도 씀 대기업이면 부서나 팀 만들어서 돌리기도 하고
이래서 한국 게임 서버 관리가 개판인가
조이멘맨777
한국 게임 서버 관리 개판 아닌데.. 애초에 GM, CS, QA랑 서버 관리자는 전혀 다른 직군임
조이멘맨777
너 진짜 감자섭 겜 안해봤지
서버관리가 개판같아 보이는 이유는 정말 여러가지지만 사람과 사람간의 이유만 말하면 보통 개발자들이 HW의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청사진은 존나 많고 요구사항 이거저거 다 반영해주는경우가 있음 근데 그거 할라면 이제 상단의 정책도 맞춰야되고 이거저거 다해야되는데 테스트환경에서만 되던게 온보딩할때 안되니 누더기골렘이 됨 이건 진짜 단편적인 경우가 이덕분에 요즘은 개발자들이 서버관리 지식을 반드시 주입되야되서 데브옵스 지식이 선택이 아니고 필수가 되버림
근데 존나 무섭게도 기업 규모가 커진다고 이게 달라지진 않더라
서버는 고급 인력인데 무슨 소리임
ㄹㅇ 하나도 모르네... 그리고 외국겜도 서바 개판임
ㄹㅇ ㅋㅋㅋㅋㅋ
qa가 메인 인력이 아니라 돈없으면 개발보고qa시키고 qa자르는거 흔함
프문만 봐도 이제와서 신규 거던이 너무 욕 먹으니 QA 전문으로 할 사람 뽑아야겠다고 그러는 수준이니... 동아리 감각으로 하고 싶어서 50명으로 최선을 다 한다길레 그래도 필요한 인력은 있겠지. 했는데 QA도 없이 50이었어... 게임을 잘해서 QA없이 분석이 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개발자가 나보다 거던을 못 도는...
넘모 무서운거시에요
IT 쪽이 진짜... 몸편한게 일하는 업종 중에 하나긴 하지
뭐......정작 이쪽도 맨날 겨울이라고 겨울은 도대체 언제 가고 봄 오냐고 아우성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은, 이 업계에 불평불만 엄청들 많은 사람들 계시는데, 그렇게 떠드는 분들 중에 밖에 나오면 그보다 못한 대우 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진짜 게임업계가 그나마 낫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되게 기분 묘함ㅋㅋ
루리웹-3460228028
번아웃 때문인 건 이해하지만 비개발직군에서 5천 넘게 받는 분이 왜 저러셨을까 싶다. 진짜 비개발 직군에서 그 정도면 꽤 쌓은 사람인데 참...아깝네 그랴
근데 고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45쯤 혹은 더 이른나이에 제2의 직장찾기 아니면 30 후반인 지금부터 미리 틀어서 제2의 직장에 좀 더 무게를 두기 뭐 사람 평생살거 아니라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인건 맞기때문에 장기적인 밥그릇 생각해보면... 고민될수밖에 없는듯
어차피 쫓겨날 거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나가는 게 맞긴 하지
처음 이직제안 받은곳을 갔으면 해피했을텐데 괜히 빙 돌아갔군..
모델링도 개발직이겠지?
요새 모델링도 에셋판매가 많아져서 모델링 인력도 줄여가는 추세 ㅜㅜ
에셋사서 다른 에셋들 뜯어다가 누더기 골렘 만들고 그 뒤에 다듬어서 완성하는 식으로? 모델링 드럽게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든 하려고할 때 하는 방법아닌가?
개발직군 = 플머 기획 아트 모델링도 개발직군임
ㅠㅠㅠㅠ
qa존나 중요한데..
우리 회사 생산직 형님 중에 IT 회사 이사 하다가 회사가 뒤집어 졌는데 갈곳 없어서 온 형님도 있었는데 나랑 성격 비슷해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죠았었지
레거시한 대기업들이 조직문화 남초에 군대문화네 뭐네해도 항상 박터지는 이유 중 하나 It대기업과 다르게 연봉협상 없고 호봉제에 개발기술 스택 말라버리는거 알지만 대신에 후한 정년 보장+ 오래된 강한 노조의 힘이지 뭐.. 우리도 보면 nc 네이버 카카오 이런데서 10년씩 구르시던분들 연봉 조금 깍고 경력직으로 들어오시면 두번놀람 ㅋㅋ 첫번째는 조직문화+개발환경에 놀라고 두번째는 정년보고 놀라고 ㅋㅋ
대기업SI그룹사들이 사람 갈아버리니 뭐니해도 괜히 IT인력의 종착역중 탑티어 취급받는게 아니지 ㅋㅋㅋ 여기부터가 진짜 엔간한곳 빼고는 정년보장이니
정년 보장은 기본에 명퇴로 일찍 나가도 명퇴자 자녀 대학등록금까지 전부 보장해주는거 보면서 놀라심 대신 개발이 재미는 없으시다고 맨날 그럼 ㅋㅋㅋ 어쩔수 없지 뭐.. 정부 주도 SI 사업들은 다 기술스택부터 오래되었으니..
근데 이 업계가 네카쿠라배?던가 하는 기업에서 상여금 받으며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미국?에 구글 엔비디아에서 일한다는 개발자 얘기도 건너건너 듣다보니 눈높이가 너무 넓은거 같음. 하지만 평범한 연봉과 조건으로 일하는 개방자가 과반수 이상이겠지.
빠르면 30대 후반, 늦어도 40대 중반에 대거 쫓겨나는게 현실인데 애까지 있다? 미치고 환장하지 저러니 결혼, 출산 다 박살나지
사랑한다 내 ㅈ만한 직장아
연말에 라면 끓여먹어야겠당....아껴써야징..
게임업하면서 나이들어가면 진짜 2직업 준비 미리 안되어 있으면 망한다 아니면 본인 회사 차려서 인디겜 만들거나
QA일수도 있고 사업부서쪽 마케팅,게임분석, BM설계쪽일 수도 있을듯 게임업계 야근 많고 포괄임금에 프로젝트 따라 자의반타의반 이직이 흔하지만 그래도 타업계보다 연봉 올리기 쉽고 업무 분위기가 보수적이지 않아서 좋긴하더라 시차출퇴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게임, IT업계가 빠르게 도입했었음. 다른데 가면 공무원처럼 정년보장은 안 되는데 근무환경은 매우 보수적인 경우가 많아서 진짜 적응하기 힘들더라 그런 힘든점 직장동료에게 얘기하면 이해 못 하고 바꿀 수 없어서 이직함 다만 게임업계 정년까지 다니기 힘들어서 진짜 40대전에 뭔가 준비해야함 참고로 요즘 ㅈㅅ 사무직 경쟁률이 지방에서도 300대1 넘더라
혹시 30대 중반 개발직 신입 가능함? 나이 컷 안 당함? 서버 프로그래머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지금 서버/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무섭지만 뭐 어쩌겠나..오늘도 그림 그려야지
진짜 일을 이따위로 하니까 회사가 ㅂㅅ되서 권고사직을 당하는거지 이러고선 게임회사 최고였어요 흑흑 대면서 자기위로 하면서 좋은시절 기억한다고? 회사에서 기생충 짓을 하면서 그걸 또 좋다고 대놓고 쓰고있네 도라인가
와 ㅋㅋㅋㅋ ㅅㅂ 좀 너무했다 싶네 ㅋㅋㅋ 외근직인데 일하다 산책 1년에 2번 하면 많이했다 싶은데 감시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안보여도 일을 어떻게 하는지 다 티가남. 어디선가
저딴 루팡글을 좋다고 인터넷에 쓰면서 우쭐대는걸 보니 구라썰이 아니면 일도 제대로 하지도 못한 빡대가ㄹ 였을거임. 내가 보기엔 저 회사 말아먹는데 글쓴이랑 주변인들이 한몫 단단히 했을거다.
나도 겜 업계에선 철야도하긴했고 급여도짰지만 중간중간 직장동료랑 옥상가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다른업계오니까 그런거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