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지네
처음에는 작화도 좋고 전투씬도 좋고 성우 연기도 좋아서 대만족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만해를 못 써서 짐 <-이건 이해 가능한데
퀸시가 폴슈텐디히조차 안 쓰고 이김<- 사신이 너무 약한거 아닌가?
아무리 사신이 만해 원툴이라지만 상대도 폴슈텐디히 없이 싸워줬는데 그러면 서로 보통 상태에서 싸우다가 발린거잖아
그리고 바이저드 놈들은 대장까지 갔으면서 왜 호로화를 안 쓰는거야 만해 안 되면 호로화라도 썼어야지
2쿨은 더한게
이치고는 기껏 파워업해서 와 가지고 가오만 오지게 잡다가 다굴 맞다가 유하바하한테 감
3쿨에서 기본 상태에서 유하바하랑 싸우는 거 보면 퀸시 제압할 정도로 강해졌는데 왜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그냥 가는거야
월아십자충 난사만 해도 퀸시 몇 명은 데리고 가겠구만
켄파치는 무슨 생각만 해도 죽이는 개초딩이랑 싸우는 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안대도 안 벗고 기껏 배운 시해도 안 쓰고 번개 맞고 쓰러짐.
솔직히 켄파치가 쓰러졌을 때 각성플래그인가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치고 오면서 구해줄께 이러고 나중가니까 병원행인거 보면 그냥 어처구니가 없음
초대 켄파치를 죽이면서까지 기껏 파워업했는데 한다는게 힘 아끼다가 병원침대행
1쿨 빌드업 중 가장 비중이 큰 게 켄파치랑 이치고 파워업인데 2쿨에선 파워업한 보람이 1도 없으니까 진짜 어이 없더라
3쿨,4쿨부턴 본격적으로 싸운다고 하니까 다행인가?
블리치는 이해하는게 아니야. 걍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