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네 가족이 대변하는입지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돈이 많으면 복잡하고 못나게 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지
반대로 못나게 살아가는 기우네 가족이나 문광네 부부도 "유별나게 악한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봄
돈과 권위가 없으면 그렇게 살아가야 하고, 박사장네 가족이 뿌리는 단물을 받아먹기 위해서, 그 비슷한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얼마든지 추하고 더럽게 굴어도 되는 사회상에 대해 얘기하는거지.
돈없고 못난 사람들이 기록적인 폭우와 괴로운 상황에 자기들끼리 미친듯 경쟁하고 싸우고 고통받을때도 박사장네 집은 비가 미친듯이 오는 바람에 하늘이 맑다고 행복해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고풍스러운 파티를 열고 자기들끼리 서로 좋은 사람 할 수 있는 반면에
돈없는 사람들은 그들이 느끼지 못하는 고통과 괴로움을 죄다 뒤집어쓰고 그런 자신의 입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고 물어뜯고 서로 고통받다가
결국은 그들의 파도에 휩쓸려서 칼맞고 뒤질수도 있다는 사회상을 그려낸 것
돈많은 (평범한) 가장이지
뭐 막 되게 나쁜 사람같은 느낌인 평범한 가장임 ㅋㅋㅋㅋㅋ
막상 나쁜일! 한거만 봐도 운전기사 짜른거, 뒷담화 한거 그런건데 애초에 왜 잘랐는지 왜 뒷담화 했는지 생각해보면 ㅋㅋㅋㅋ...
돈많고 평범한데 수당준다는 이유로 기사불러서 인디언 분장....
박사장네 가족이 대변하는입지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돈이 많으면 복잡하고 못나게 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지 반대로 못나게 살아가는 기우네 가족이나 문광네 부부도 "유별나게 악한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봄 돈과 권위가 없으면 그렇게 살아가야 하고, 박사장네 가족이 뿌리는 단물을 받아먹기 위해서, 그 비슷한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얼마든지 추하고 더럽게 굴어도 되는 사회상에 대해 얘기하는거지.
돈없고 못난 사람들이 기록적인 폭우와 괴로운 상황에 자기들끼리 미친듯 경쟁하고 싸우고 고통받을때도 박사장네 집은 비가 미친듯이 오는 바람에 하늘이 맑다고 행복해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고풍스러운 파티를 열고 자기들끼리 서로 좋은 사람 할 수 있는 반면에 돈없는 사람들은 그들이 느끼지 못하는 고통과 괴로움을 죄다 뒤집어쓰고 그런 자신의 입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고 물어뜯고 서로 고통받다가 결국은 그들의 파도에 휩쓸려서 칼맞고 뒤질수도 있다는 사회상을 그려낸 것
와...완전히 이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