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청정지대 높으신 분들을 위한 구역
인류를 위협하는 붕괴 오염을 0으로 만든 지하 도시
그만큼 만들기 어렵고 높은 예산이 드는 공간이니 만큼 중요한 정보 및 중요 인사들이 모이는 공간이며 보안 수준 또한 높은 곳
에서 일어난 화이트 존 습격 사건
이곳에 지휘관이 납치되었었는데 지휘관의 휘하 인형 병력들이 여길 뚫어버리고 지휘관을 구출함
훈작사는 이 새끼 대체 어디까지 가려는거지 하는 심정과
최고보안 구역인 화이트존까지 뚫는걸 보면서 가만 냅두면 선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듯
패러데우스 : 뭘봐
망명 프롤로그만 보면 훈작사 입장에선 나가서 옐로존에서 인형없이 고생 좀 하다보면 재입사 문으로 기어들어오겠지? 하고 걍 보내준거 같은데 지휘관이 10년동안 빌빌거릴줄은 몰랐을듯.
패러데우스 : 뭘봐
훈작사 측에선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죽을 지휘관에게 진짜 위기감을 느껴서 저랬다는건 말이 안 되지 저 작전도 훈작사가 작정하고 방해했으면 실패했을 작전임
훈발놈이 손가락 까딱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건 크루거나 카리나처럼 지휘관의 약점이 되는 인물들이다 물론 지휘관이 이들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ㅈ까라고 무시할 리는 없지만
소전 1 시점에서도 그렇지만 소전 2 시점에서 루련군 만나는 장면에서 단 한 번이라도 걔들이 적대했으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거 빼고 봐도 훈작사는 니드호그 프로토콜을 합성곱 때 아니더라도 언제든 실행하도록 만들 수 있었음. 지휘관이 지휘를 잘 한다고 세계최고의 권력자도 언제든 죽일 수 있다 믿으면 안 됨
훈작사는 범유럽연합의 군대를 정당하게 동원 가능한 양반인데. 정규군 특수작전 "여단" 한태도 소련군이 항공대 지원이 없었다면 전멸했을거라는 거라는걸 잊으면 안됨.
하벨이 니드호그 일부러 늦춘게 단순히 지휘관에 대한 호의만은 아닐수 있다 배후에 미하일과 젤린스키가 훈발놈 견제하려는 의중이 있다면 지휘관은 그 둘한테도 대체불능 쓰알이나 다름없어지고
무력은 중력과 같다. 의식하지 않아도 작동하고, 그곳으로 모든것이 쏠린다. 또한 권력은 총부리에서 나온다. 그리고 정치인이건, 기업인이건 대가리에 총알 박히면 죽는다. 바보들도 아는 이런 사실들을 권력자들이 모를리가 없지. 그러니 무력에 대한 견제는 당연한 수순.
망명 프롤로그만 보면 훈작사 입장에선 나가서 옐로존에서 인형없이 고생 좀 하다보면 재입사 문으로 기어들어오겠지? 하고 걍 보내준거 같은데 지휘관이 10년동안 빌빌거릴줄은 몰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