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구한 관계로 오늘 구입해서 두시간 정도 붙잡았습니다.
기존 시리즈가 액션이 단조로운게 좀 흠이었지만 장비는 드랍에만 신경쓰면 되는 게 좋았는데
이번작은 완벽히 헌팅게임으로 되어 버렸네요.
솔직히 비타로 나온 헌팅겜들이 다들 어딘가 부족한 상태여서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헌팅게임이 된 판스가 가닥을 잘 잡았는지 아닌지는 좀 더 플레이 해 봐야겠지요.
그리고 초회판인데 예약구매 특전이 딸려 왔네요.
[경험치 부스트 100%]
이거 인게임 결제로 구입할 수 있던데, 세가가 장사 할 줄 모르나 봅니다?
나라면 드랍율, 레어드랍율 부스트를 팔았을텐데... (농담임)
솔직히 말해서 재료로 무기 만드는 것이고 몇몇 특수 재료들은 부분파괴로 얻는 것이라 그 특수재료 제외하고는 재료는 크게 어렵게 생각 안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오히려 무기드랍때가 더 고생이였다는(ㅜㅜ) 특정 보스전에서 나오는 무기 얻으려고 얼마나 로드를 반복했는지 다만 ACT2부터는 돈이 많이드는게...
전 그냥 판스온같은 느낌이던데요. 무기가 툭 떨어지는게 아니라 재료 만들어서 만드는 점 빼고는...
템 드롭 대신 소재드롭+조합으로 템 생성하는거와 거대보스를 포획가능하다는 점만 빼면 액션성이 약간 더 강해진 판스온이나 판스포란 기분인데...어쨌건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회특전은 ㅋ..........진짜 별 의미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