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를 처음 본게 고딩때였던거 같은데.
그때 게임잡지에 디아블로2 공략이 넘쳐나도 안했던 게임인데요.
이제서야 리마스터로 첫 엔딩을 봤네요.
디아블로3 를 재밌게 했었어서.
디아블로2 이거 뭐 이리 불편하나 싶었는데.
이 초반 구간만 지나가면. 할수록 이게 리마스터라고??? 하게 되네요.
디아블로2 에 이 모든게 담겨 있었다니 후달달 합니다 ㄷㄷㄷ
게임 시스템이 진짜 중독성 있네요!
리마스터된 그래픽도 좋고. 음악/음향도 좋고 ㅋㅋ
몹 한마리 보고, 화염구 날렸는데 밝아지면서 몹 떼거지로 보일때 이야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원소술사 엔딩 봤으니, 강령술사한번 해봐야겠네요.
진짜 안해본 입장에서 개똥겜인줄 알았는데.
이건 감동의 리마스터네요 ㄷㄷㄷ
이걸 리메이크로 만들었으면 오히려 엄청 아쉬웠을 것 같아요.
진정한 리마스터 끝판왕 느낌이네요.
괜히 과거 국민겜이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