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아카메가 벤다 원작가의 신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물론 그림작가는 다른 사람
일본 각지에 나타난 이공간 '마도'
그리고 마도에 존재하는 '복숭아'는 여성들에게만 미지의 힘을 가져다주고
마방대라는 조직이 만들어지면서 여존남비의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그런 세계에서 히어로를 꿈꾸는 주인공 와쿠라 유키는
우연히 마도에 길을 잃게 되면서 마방대 7번대 대장 우젠 쿄카와 만나게되고
그녀의 능력에 의해 미지의 힘이 개화해 마방대 7번대 기숙소 관리인이 되어
마도에 나타나는 추귀들을 토벌해나가는 하렘 판타지 배틀물 장르
19금 딱지가 있는 만큼 수위는 상당히 쎈편입니다
투러브 다크니스보다 살짝 아래 정도?
4권까지는 종이책에서 검열판으로 되어있기에 전자책도 종이책과 완전히 같은 사양
하지만 하도 욕을 먹어서인지 5권부터 딱지붙이고 무삭제로 나오면서
전자책도 5권부터는 완전 무삭제로 나옵니다
사실 이때부터 도저히 딱지 없이 검열로 버티기 힘든 수준으로 서비스 장면 수위가 쎄지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스토리, 하렘, 배틀 세 가지 요소가 상당히 잘 버무려져있는 만화네요
거기다 작화까지 좋은 편이라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능력 상
활약을 하고 난 뒤에 무조건 서비스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게 전개면으로는 흐름을 끊을 수 있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이 서비스 장면은 단행본 권말 특별 단편으로 따로 수록이 되는데
당연하지만 수위는 상당히 쎈편이라 여러 의미로 신사적인 만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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