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하네요.
그동안 공식홈페이지도 생기고
http://tv.sbs.co.kr/prismstone/
이것저것 소식이 많았는데 뭐 아무튼…
길을 가다가 용화라는 애를 만난 프리즈미.
퓨리티와 같이 디어프린세스 소속인 듯한데,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집적집적대는 걸 보니 질이 별로 좋은 녀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선배 아라와 미키가 다정하게 길을 걷는 모습을 발견한 레이나.
레이나는 미키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미키가 아라 동생이었다는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어어?!
급기야는 둘이 같이 한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본 레이나는 실의에 빠지고
얼마후 있을 프리즘쇼에 미키를 초대해서 결판을 짓기로 합니다.
하지만 퇴ㅋ짜ㅋ
용화는 윤수하고도 친한가봅니다. 윤수에게 자기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공연 당일, 용화는 프리즈미에게 쇼에 나가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쳐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레펠 강하 훈련이냐?
용화의 공연…
참고로 이 애니는 남자들 나오는 장면이 더 오글거립니다.
공연을 하면서 팬들한테 사랑한다고 합니다.
"나도 저렇게 좋아하는 마음을 저렇게 다 내보인다면… 얼마나 속이 후련할까?"
말해!
진짜 말할거야?
"나는 미키가 너무 좋아!"
용화가 레이나에게 갑자기 이상한 기운을 불어넣어줍니다.
기… 길이 보여!!!!
폭발한 레이나의 독무대…
여러분 다시 한번 주지시켜드리지만 이건 피겨스케이팅입니다.
공연이 끝난 뒤 레이나를 찾아온 미키
아라에게 줄 푸딩을 사러 가야 해서 공연에 못 간다고 했던 건데 마침 용화가 도와줘서 빨리 왔다는군요.
"와! 내 푸딩이다 진짜 좋아! 미키 고마워!"
"목욕하고 나면 꼭 이걸 먹어야 한다고 하도 졸라서 말이야."
목욕이라고?!
당연하지 남매니까.
미키 바보 멍청이…
얜 또 갑자기 왜 이런대?!!!
사장양반은 미키를 데뷔시켜 돈 벌 궁리나 하는 것 같고…
그렇게 게이 커플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번 차밍스쿨은 소풍 코디하는 퓨리티
왜 옷 입고 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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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설마 시엔불루 정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