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킹오브파이터 또하나의 전설 "락하워드"
-락하워드 bgm-
-화재가 난곳을 보고 락은 놀라면서 달려간다..-
-타고 재가 되어버린 그림들...-
-락 : 이곳에는... 어머니의 그림이 있던 곳이었어..-
-허망한 마음으로 집에돌아온 락.. 집에는 테리가 있었다..-
-그런데 테리의 상태가.. 좀 꾸질꾸질 하면서 탄냄새가 난다..-
-알고 보니 테리는 락을 위해 화재속에 들어가서 그림을 찾아온거였다..-
-웃으면서 락이 하는말은 "참 쓸대 없는 짓을 한다니깐.."-
-락 하워드..-
어린 시절에 불행하게 자라났으면서..
초대 SNK 보스였던 "기스하워드"의 아들로 유명한 캐릭입니다.
기스 하워드의 아들이라면 부잣집 아들인데 왜 불행하냐면... "기스가 너같은 아들 없다" 라면서 쫒아 버립니다..
-그건 기스 하워드가 사운스 타운을 지배했을때의 이야기..-
일단 기스 하워드는 자신의 아들 "락하워드" 처럼 "평민"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는 엄청난 부자 였지만 "어머니가 평민" 이었기 때문에.. 평민의 사이의 어머니에서 태어났죠..
그리고 자신의 형제중에는 "이복형제" "크라우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스의 어머니가 위독해 지자.. 기스하워드는 자신의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라면서 애원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곳에 있던 크라우저 한테 엄청나게 얻어 맞고 쫒겨나게 되죠..
그리고 기스가 돌아간 자리에는 이미 어머니는 죽고 없었구요.. 엄청난 분노와 "사회를 증오" 하던 기스는 "힘"을 키우기 무술 수련 까지 하고...
말단으로 시작해서 무기 까지 판매하면서 "엄청난 부자" 까지 성장하게 되지요..
하지만 대부분 "부자가 되면 초심을 잃게 되어서" 기스도 자만하는 성격이 되었죠.. 꼭 자기의 이복형제 "크라우저" 처럼 말이죠..
뭐 물론 기스 하워드는 무조건 사악한 사람은 아닙니다.. 갈때가 없었던 "빌리칸"을 거둬 주고..
충성을 다하는 빌리칸을 위해 동생 "학비" 까지 지원해 주고 하다보니.. 빌리칸은 그 은인 기스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하는 성격이었으니깐요..
그런데 그런 기스 앞에.. "락하워드"가 나타납니다..
락도 평민 출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였죠.. 그리고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라면서 기스앞에서 울면서 요청합니다..
그렇게 빌고 하는 "락"이지만 "필요없어 꺼져버려!" 라면서 기스는 내쫒아 내버립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스하워드는 자기가 겪은 일을 락하워드 에게 똑같이 해버렸다" 입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락하워드의 어머니는 이미 늦었으며.. 락하워드는 자신의 아버지 기스 하워드를 증오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였지요..
-그 유명한 기스하워드 사망엔딩...-
복수에 불타던 테리보가드가 "기스 하워드"를 의도치 않게 죽임으로써..
테리의 입장에서는 허망할때 그 테리 앞에 나타 난게 바로 "락하워드" 였습니다...
-테리와 락의 만남..-
테리는 락이 기스의 아들인걸 눈치 챘으며..
락의 사정을 듣고 "락을 키우기 시작" 합니다.. 기스하워드를 죽인 속죄와.. 그리고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아이를 내버려 둘수 없는 입장인 테리는 락을 키우지만..
락은 가난한 생활을 했던 인물이기도 했고 "테리를 너무 좋아했다" 입니다..
그래서 인지 "테리가 준 모자가 보물1호" 라고 합니다.. 성장하고서도 테리가 준 모자를 아직도 소중히 다루고 있다고 하죠..
-물론 테리가 모자를 선물한 사람은 락뿐만이 아니고.. "블루마리", "앨리스"도 있지요..-
-그래서 킹오브 파이터에서 어린락이 등장하기도 했었던 것이죠..-
그렇게 락은...
-테리와 같이 질리도록 햄버거를 먹어도 나는 양아버지 테리의 곁이라면 좋을 뿐이다...-
-그리고 테리가 킹오브 파이터 무대에서 우승할때 였다..-
-내안에서 뭔가가 꿈틀 거리기 시작했다.. 강해지고 싶다.. 테리 처럼 강해지고 싶었다.-
-테리처럼...-
-테리와 동등하게...-
-아니... "테리 이상으로!-
-그리고 마침내.. 성장한 락 하워드...-
어린 시절 양아버지 테리를 동경하던 격투가의 아버지의 피때문인지..
테리처럼 강해지길 원했고.. 테리한테 무술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강해졌죠..
문제는 테리는 "아버지 기스의 고무술, 자신의 무술"을 종합으로 가르쳤는데.. 락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기스의 기술을 배우기 싫었지만..(철권의.. "카자마 진"이 미시마가문의 무술을 나중에 사용안하는것 처럼..)
테리가 억지로 알려주었죠.. 그래서 인지 락은.. 아버지의 "열풍권, 더블열풍권, 진공던지기, 라이징 스톰" 을 쓸수 있지요..
물론 테리의 기술도 배워서인지.. "라이징 테클, 하드엣지(아버지 기스의 기술과.. 테리의 번너클을 합친기술..), 레이지 런 덩크(테리의 파워덩크를 보면서 고안한 기술, 샤이닝 너클(테리한테 버스터울프가 있으면 락은 샤이닝 너클이 있죠)" 같은 기술을 사용하지요..
하지만 테리의 입장에서는 락에게 미안한 감정이 많다고 하죠..
-테리가 양아버지로써 락한테 부족함을 느끼죠..-
이게 별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테리는 "백수" 이기때문에.. 어디를 취직 하더라도 금방 "짤립니다"
그런 모습을 어린 락한테 수없이 보여줬으며.. 유일하게 테리가 자랑스럽게 보여줄수 있는게 "싸움" 인데.. 어린 락한테 보기 안좋기도 했고..
거기다가 무임승차라던지 안좋은 모습만 잔득 보여주고..
락을 학교에 보낼려고 했는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락을 위해 여러가지 할수 있을까? 라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테리앞에서 락이 했던말은
락 : 괜찮아 테리.. 학교는 나중에 가면돼...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라면서 테리를 격려 하기 까지 합니다.
물론 지금의 락은.. "학교에 가고 싶고 친구를 사겨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형편이라던지 여러가지를 보면서 조금 꺼려하고 두려워 하는면을 보여줍니다..
-제니 한테 승리시.. : 아!! 당신!!, 제발 옷좀 입으라고!!(자기옷을 던져주면서..)-
-호타루 승리시 : 미안.. 여자를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락하워드는 여자를 만날 기회가 적어서 "킹오브파이터 어나더 데이" 에서도 보이지만..
여자 앞에서는 ... 머뭇머뭇 거리는 면을 보여줍니다..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 하지;?" 라면서 말이죠
유일하게 여성을 많이 만난 상대는 "블루마리" 정도 인데... 그 블루마리 앞 조차 말하기 좀 꺼려 합니다..
그정도로 순한 캐릭이죠;
-킹오브 파이터 어나더 데이에서 한 테리의 대사..-
거기다가 락은 "프로 요리사 실력급으로 요리를 잘한다" 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햄버거만 먹을수도 없고.. 테리도 햄버거만 너무 먹어서 인지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자기가 스스로 요리를 배워서
테리한테 밥을 해주죠....(그래서 실력이 프로요리사 실력..)
거기다가 테리와 다르게 "돈은 스스로 벌어서 생활하는 스타일"입니다..
역시 기스의 피는 못속인다고 할련지.. 돈관리를 잘합니다.. 그래서 인지 어떻게 보면 테리보다는 더 완벽한 캐릭이 락하워드 이죠 ~_~;
그리고 락한테 날라온건 "자신의 어머니의 행방" 이라는 초대장이 날라오는데..
킹오브 파이터 대회 였죠.. 그래서 자기 어머니도 찾을겸.. 자신의 힘도 시험 하고자 킹오브파이터 대회에 출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기 삼촌과 만난후 운명의 대결을 합니다.
-모든것은 기스의 유산을 알아내기 위함이었다고 하는 카인..-
-물론 락하워드는 "헛다리 짚었다.. 나는 그딴건 모른다고!" 라고 말하지만..-
-카인 : 호오... 너의 어머니가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데도?-
-락 : ???!!!-
-그때 락을 찾으로온 테리..-
-하지만.. 이미 카인의 설교 플레이로 락은 카인의 편이 되어 있었다..-
-테리 : 어떻게 된거야 락!!-
-락 : 미안해 테리...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하지만 일이 끝나면 다시 돌아갈게..-
-테리 : 알았다.. 락 너는 믿겠어...-
-카인 : 자 가볼까나 파트너?-
-락 : 미안해 테리...-
그렇게 락은 테리의 곁에 떠나게 됩니다만... 이후 후속작이 안나와서 락의 행방이 묘연하죠..
아랑전설도 이제 그만 부활 하면 합니다.. 락의 행방도 궁금하고.. 기달리는 테리도 있고요..
하지만 뭐.. 테리도 결국..
-끝까지 마을에서 락을 기달리기로 마음 먹은 테리 하지만 사운스타운을 독립할려고 하고..-
-테리는 잠시 블루마리랑 어딘가로 향하게 된다..-
어디로 갔는지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다만 테리와 블루마리의 관계가.. 여기서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죠..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할까.. 쨌든 재미있습니다..
-양아버지와.. 그 아들의 행복은 과연 생길까?-
모든것은 슨크에게 달렸습니다..
슨크 아랑전설도 부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