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노래는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분 노미네이트 아일랜드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일랜드 전설에 나오는 인간이고 반은 바다표범인 셀키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중 배경이 아일랜드인지라 분위기도 굉장히 아름답고 몽환스러워요
진짜 너무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작중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가 아트수준에
특히 OST들은 무지 감미롭고 작중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욱 더 살려줍니다
스토리도 되게 몽환적이고 한편으론 슬프기도 하지만 굉장히 재밌게 볼수 있게 잘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시얼사가 굉장히 귀여워서 보다보면 저절로 힐링될 정도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는 괜히 되는게 아닌듯합니다
또 저는 저런 서양풍 그림체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진짜 정신놓고 보고 보고난 다음에도 며칠씩 생각난 애니였어요
아... 왜 이런 작품이 한국에는 안들어오는거죠? 바람불다 같은건 잘도 들여오더만....
장면 하나하나가 영상이 아니라 컨셉아트 같더라구요. 작화에 연출에 정말 하나하나에 감탄하면서 봤어요..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덴마크? 랑 합작 아니던가요...? 제 기억이 잘못된건가...;;; 어쨋든 좋은 작품이었죠. ㅎㅎ 진짜 명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