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 알리스테리아와 마미카가 서로 아는 사이일거라 생각했지만.
이걸 보고 이제 막 만났구나라는 걸 알았죠. 크으~
그렇다면 지금까지. 마미카와 지낸 인물은
군복공주와 할배 이 둘이었죠.
여기서 화제를 잠시 옮겨 보겠습니다.
일곱개의 대죄에서는 마리아가 마왕 루시퍼를 만나고 같이 지내는 신세가 되었는데. 그 루시퍼는 단번에 최고급 호텔로 이동해서 호화롭게 살죠.
그렇다면 이 군복공주와 그 일당들이 머무는 장소는?
페이트 제로에서는 이 장소를 은거지인 폐공장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이와 비슷합니다.
저런 삭막한 곳에서
마미카가 지냈다는 얘기.
리 크리에이터즈는 캐릭터들이 작가 설정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설정 대로라면 마미카는 중학교 다니고 있을 때에 요정을 만나 마법소녀가 되었다는 얘기이며. 변신하기 전의 상태는 일반 소녀라는 거.
즉 전장을 넘나들며 정신력을 갈고 닦은 셀레지아와 같은 영웅들보다 너무나도 쉽게 멘붕해 버리죠. 이건 2화~3화에서 증명했구요.
마미카 보세요. 부모님도 있고 가정에서는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영문도 모른 채 현실 세계에 와 버렸고. 지낼 장소는 아무것도 없는 버려진 건물.
그리고 거기에 있는 건 말 걸기도 무서운 군복 공주와 할배 둘뿐.
무엇보다도 이 군복 공주와 할배는 마미카를 챙겨줄 타입이 아닙니다.
군복 공주 일행과의 전투는 치열한다 한들 그외의 시간에는
단란한 모습을 줄곧 보여주시는 셀레지아 일행.
그 반면 말 걸어줄 상대도 한창 보호받아야 할 마미카에게
보호자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기사도 하난 *끝내주시는 분.
마미카의 요구에 응해주는 걸 보면 많이 친숙해졌군요.
크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여러분.
아무튼 마미카가 출현하고 있는 그 애니에서는.
비롯 악마 린이 나타나 세상을 어지렵히지만. 그래도 정의는 승리한다는 식으로 마지막에는 이기며 자신의 바램이 이루어지는 곳이었지만.
이 현실 세계는 냉엄 그 자체. 이건 2화에서 뼈저리게 느꼈죠.
아무튼 참 기분이 묘합니다.
악을 징벌하고 평화를 되찾는 입장이었던 마미카가 다른 세계에 오더니.
그 세계에 충격을 주는 일을 해야 하며 셀레지아 진영과 맞다이를 떠야 할 처지로 놓여 버렸으니 말이죠.
ㅡㅡ 긴말할 것 없이 마미카가 행복해지는 쪽으로 흘러 갔으면 하는 바램 그런 의미에서.
편의점에 가서 먹을 걸 사온 듯한 마미카
똑같이 편의점 음식을 먹고 있는 소라.
서로 음식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마주치는 상황이 오면 재미있을 텐데. 마미카는 허당끼 있는 모습 보여주었고 소라도 그럴 듯 한데.
마미카는 진짜 창조주의 설정대로라면 평범한 중학생이며 변신 전의 상태는 일반인이나 다름 없어요. 크으 그나마 알리스테리아라도 있어서 망정이지
다른 건 모르겠고 셀레지아 일행에서도 마미카 걱정해주는 인물이 나와 주었으면. 그 첫스타트로 소라.
왠지 먼저 탈락해 버릴삘이 있더군요 마미카..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이런 순진무구 물정 모르는 캐릭터를 잔인하게 죽임으로서 초반 독자들의 관심도를 확 끌어올리면서 진지한 분위기 잡는게 어느새 뭔가 클리셰가 되버리긴했죠;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마미카가 죽고 알리스테이라가 흑화하거나 알리스테이라가 죽고 마미카가 흑화하거나 둘 중 하나일듯한데..
왠지 먼저 탈락해 버릴삘이 있더군요 마미카..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먼저 탈락? 그럼 셀레지아 진영에서 마미카를 제거한다는 의미인가요?
전개상 죽을 느낌이 많이 드는 인물이긴 하죠 특히 아직 안나온 광년컨셉 창작캐에게 ...
데릭플레어
이런 순진무구 물정 모르는 캐릭터를 잔인하게 죽임으로서 초반 독자들의 관심도를 확 끌어올리면서 진지한 분위기 잡는게 어느새 뭔가 클리셰가 되버리긴했죠;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이름이 '마미'카 인걸 보면 목없는 그분처럼 조기 탈락할 것 같은..
삭제된 댓글입니다.
성우적으로는 친구인 메구밍을 소환하는게 더...
소환하는 순간 무한 리저렉션 덕에 개그물됨
마미카가 죽고 알리스테이라가 흑화하거나 알리스테이라가 죽고 마미카가 흑화하거나 둘 중 하나일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