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만 보신분들은 슈나이젤이 팬드래건을 소멸시킨 이후 살아남은 황족으로 를르슈, 나나리, 슈나이젤, 코넬리아만 있는 줄 아실텐데 사실 카린느도 살아있습니다. 애니 본편에는 안나오고 쌍모의 오즈(O2 5권)에 나오는데, 황제 를르슈와 흑의 기사단&슈나이젤 연합 최후의 전투 이후 도망치는데 성공해 몰래 숨어 기회를 엿보고 있던 를르슈 암살조&다모클레스 및 프레이야 파괴조로 한 남자가 여자아이를 데리고 찾아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남자를 클래르먼 경이라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카린느의 기사인 다스코 클래르먼임을 알 수 있고, 그가 데리고 다닐만한 여자아이는 카린느밖에 없는지라 카린느가 생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데리고 도망친건진 모르겠지만 기억상실 상태라는 언급이 있긴한데 정체를 숨기기 위한 블러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를르 기아스에 걸린게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라"는 를르슈의 기아스에 걸린 상태인지라 멀쩡한 기억이 날아갈리는 없을테니까요. 카린느가 앞으로 나올 부활의 를르슈에도 등장할진 모르겠지만 콩가루 브리타니아 집안의 생존자 중 하나에 포함되시겠습니다.
살아...있어...?(죠나단 풍)
이자나미
원래 머리면 알아볼까봐 바꾼거 같은데 나중에 누군지 알게 되면 원래 머리로 돌아올지도... 실제로 어디서 본거 같다는 반응이 바로 전 컷에 있었거든요
대피시킨게 아니라 진짜로 다 죽었다고?ㄷㄷ
슈나이젤이 나나리한테 피난시켰다고 한 후에 코넬리아랑 단둘이서 이야기할때 거짓말이었다고 말하는 장면 나와요. 어짜피 를르슈 기아스 걸린 상태라 일부러 그랬다고 그럽니다
머리푼다고 눈매까지 바뀌다니 ㅎㄷㄷ
역시 앞머리 없는 트윈테일은 미모봉인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