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기사룡전대 류소우쟈]미쳤습니까 제작진

[여링]

"그 남자는 물장사를 하나?"

※ 물장사(水商売):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하는 속어. 호빠나 카바레 같이 술접대 받는 곳도 포함됨. 

"여기 있는 명품은 네가 조공한 거야?"  

"최소한 명품으로 안 걸치면 체면이 안 선다고 그러니까..." 

이거 빼박캔트 호스트네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자기를 꾸며서 돋보이려고 하는 거면 그거 말고 뭐 있겠나요

(해석)

"물장사가 뭐야?"라는 질문을 애들에게 들은 부모가 많다고 한다.

아침부터 물장사라는 말이 무슨 뜻이냐고 애가 물어보면 부모가 기분이 어떨지 생각 좀 해줬으면

물장사가 뭐냐고 묻길래 웃으면서 얼버무렸다

조공은 또 무슨 뜻이냐고 애가 물어서 부모가 곤란해짐→ 다음주부터 보게 해도 되나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이 작품이 안 그래도 슈퍼전대의 사활이 걸려있다느니 말이 많던데 실제로 일본 학부모들이 이렇게 항의하는 거 보니까 걱정이 되네요.

[아쿠시즈주교]

농담안치고 치트키까지 사용했는데
망하면 슈퍼전대는 몇년 못갈지도

[saki]

슈퍼전대의 운명이 달려있는데 이런 논란이 계속 나오면......

[예술은폭발이라능]

초반 환덕이 형 : 아침부터 저런 단어를...

[ME]

거 빌드 때도 아슬아슬 했더니만;;;

[Lipins7809]

이번 각본가는 뭔가 슈퍼전대 시리즈의 형식을 못 맞추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습니다.

1쿨때는 주역들이 모인 이유와 개별 에피소드를 챙겨주면서 캐릭터 만들기 작업이 들어가고
악의 세력은 침략 이유와 간부들간의 대립구도를 보여줘야하는데 그런게 거의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14화는 신전사 에피소드라고 치고 넘어가고 13화까지 보면 개인 에피소드로 볼 수 있는게
아스나와 멜트 밖에 없고, 밤바와 토와는 거진 세트 묶임에 겉도는 느낌이 강하죠.

드루이든의 경우 초반부터 돌격대장 탱크죠 날려먹은 이후로 닌닌저마냥 간부변경하여
정말로 지구정복하러 돌아온건지 그냥 놀러온건지 모르겠고...

지금까지의 류소우저는 전반적으로 애매하게 형태만 잡은 느낌이 강해서 그리 재밌게 보기는 힘들더군요.
흥미진진한 전개인가!? 라고 하기에는 루팡패트보다는 못하고, 텐션이라도 괜찮나? 하기에는
전전작인 큐레인저보다 못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여링]

이번 신전사는 캐릭터만 놓고 보면 참신한데 각본 때문에 피해를 입어서 안타깝네요ㅜㅜ

[나노크림]

이럴거면 1년동안 시즌 쉬고 차기작 준비하는게 훨씬 나을 듯... 젝커 말아먹고 1년 쉰 전례도 있으니까.

[건프라빌더즈]

완구만큼은 참신해서 괜찮은데 내용은 영...

[슈팅스타☆]

아동타겟인 슈퍼전대에 저런 단어를 쓰다니...

[줄카라]

이러다 공룡을 소재로 쓰고도 망한 전대가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