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성치못한 코우지를 대신해 싸우러 간 보스와 사야카
그러나 적들이 워낙 강해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결국 코우지가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출격하죠.
기세 좋게 발사한 로켓 펀치였으나 그라토니오스의 빔 한방에 가루가 됩니다.
이번엔 미사일을 쐈지만 피라니아스의 비늘 난사에 부식되죠.
새로운 적 전투수들의 힘에 경악하는 코우지
그러다 그라토니오스의 전자파에 감전당해 추락합니다.
이어서 피라니아스의 비늘 난사에 얻어맞는데
제트 스크랜더의 날개 한쪽이 부서지죠.
그라토니오스 빔 vs 광자력 빔
비슷한 듯 했으나 Z가 밀렸습니다.
이어서 피라니아스의 미사일에 맞아 남은 한쪽 날개도 박살나죠.
정신없이 당하고 있는 코우지/마징가Z
Z의 수리가 덜 끝났고 코우지도 성치않은
상태라지만 적들이 너무 강력합니다.
드릴 미사일로 반격하려 했으나...
방금 피라니아스에게 당한 비늘에 의해 못 쓰게 됐죠.
멘붕하는 코우지
부디 힘내란 듯 마징가의 이름을 외치지만...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이것을 지켜보는 누군가
두 전투수는 마징가를 실컷 유린합니다.
Z를 드릴로 찌른 채 붕붕 휘두르는 그라토니오스
기어이 마징가의 남은 팔이 날아가고 복부마저 미사일에 뚫리죠.
광자력 연구소는 최후를 각오합니다.
코우지는 필사적으로 일어섰으나 결국 쓰러지죠.
츠루기 테츠야/그레이트 마징가의 출격을 허가하는 누군가
그는 코우지와 시로의 아버지 카부토 켄조였죠.
의식이 흐려지던 순간 그레이트 마징가를 발견한 코우지
순간 또 다른 마징가Z인가 싶었지만 다르단 걸 눈치챕니다.
전투수와 격돌하는 그레이트 마징가
아토믹 펀치는 빔을 돌파해 그라토니오스에게 명중하죠.
그라토니오스가 날아가면서 뒤에 있던 피라니아스까지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라토니오스를 일격에 참수시키는 그레이트 마징가
목이 날아갔음에도 반격한 그라토니오스였으나 어림도 없었습니다.
두 얼굴은 박살나고 그대로 몸까지 관통당해 폭사하죠.
피라이아스의 비늘과 가스를 가드&회피한 테츠야
마징가Z마저 썩게 만든 공격들이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에겐 씨알도 안 먹혔습니다.
도약으로 미사일을 피한 뒤 검을 투척하는 그레이트
마징가 블레이드는 피라니아스의 입을 통해 몸을 관통합니다.
그렇게 두 전투수는 격파당했죠.
할일을 마친 그레이트는 유유히 떠납니다.
사건이 정리된 후 코우지는 더욱 성장하기
위해 사야카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
켄조는 그레이트와 함께 앞으로의 싸움을 다짐하죠.
많은 이들이 그랬겠지만 어릴 적 크게 충격받은 에피소드였습니다.
힙겹게나마 마징가Z가 극복할 줄 알았더니만 철저히 유린당했죠.
그래서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은 갑작스러우면서도 멋지더군요.
극장판에선 tv판보다 긴박한 상황에서 등장해 더욱 인상적이였죠.
이후 마징가는 그레이트 마징가 후반부에 복귀해서 맹활약을 하게 되죠.
그리고 코우지는 마징카이저 타고 돌아와서 컵라면 익을 시간에 미케네를 전멸시켜 버리는
저것때문에 본토의 어르신팬들이 그레이트를 무척 싫어한다고 하죠............ 극장판은 그나마 코우지가 끝까지 리타이어되지 않았고 테츠야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나타나서 Z를 구해주고 공투(더블버닝파이어)하는 모습으로 서로 윈윈했는데 말이죠.
어릴 때 저장면 보고 울었음.
어릴 때 저장면 보고 울었음.
20년도 훨씬 전 어릴 때 비디오로 빌려보고 많이 놀랐던 화......특히 드릴미사일이 발사 안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저 전투 끝나고 에필로그에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더 우수하다고 하니까 마징가 무시하는거냐고 발끈한 코우지 동생도 기억나네요
저것때문에 본토의 어르신팬들이 그레이트를 무척 싫어한다고 하죠............ 극장판은 그나마 코우지가 끝까지 리타이어되지 않았고 테츠야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나타나서 Z를 구해주고 공투(더블버닝파이어)하는 모습으로 서로 윈윈했는데 말이죠.
https://youtu.be/gnzyBj3RLCE
이후 마징가는 그레이트 마징가 후반부에 복귀해서 맹활약을 하게 되죠.
그리고 코우지는 마징카이저 타고 돌아와서 컵라면 익을 시간에 미케네를 전멸시켜 버리는
저는 카이저 세대라서 그런다 둘다 약해 보이네요
킹제이더가 오마쥬한 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