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더블오 퀀터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세츠나 전용으로 만들어진 기체
진정한 쓰임새는 다가올 대화입니다.
퀀텀 버스트를 작동하면 고농도 입자 영역을 만들어 범위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과 의식을 이어주기에 언어가 다름에도 서로의 의사를 파악할 수 있죠.
이걸로 인류와 언어는 물론 사고방식도 다른 ELS와 대화하는데 성공합니다.
티에리아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건 덤
베다의 소형 터미널이 탑재되 있는 덕이죠.
개발 목적과 주기능은 고성능 번역 및 확성기라
볼 수 있는데 이 기체의 다른 기능들을 보자면...
일단 지구에서 목성까지 워프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불명
GN 소드 비트 6개로 실드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게
ELS 순양함의 여러 포격을 꺼뜬히 견딥니다.
사바냐는 비트 10개를 동원했음도 완전힌 못 막았죠.
기체 자체의 방어력도 엄청난데 실드를 해제하면서
위에 포격에 직격당했으나 전혀 손상을 안 입었습니다.
GN 소드 비트를 공격용으로 쓰면 너무 빨라서
녹색 빔이 여러 방향에서 발사되는 것처럼 보이죠.
하루트의 시저 비트도 보이긴 했는데...
GN 버스터 라이플의 위력은...
긴 말 필요없고 뒤에 있는 거대 ELS가 달만한 사이즈입니다.
ㅎㄷㄷ
그러나 ELS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죠.
퀀터가 출격했을 때는 이미 GN 입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은 상태였기에 빔을 굴절시켜버렸습니다.
퀀터의 기능이 정말 어마어마했지만 ELS도 엄청났죠.
구인류가 만든 위성으로 1편부터 3편까지
꾸준히 언급되며 중요한 순간에 쓰였습니다.
1편까지의 묘사를 보면 위성병기 같지만 실제론 완전히 다른 용도로 만들어졌죠.
2편에서 밝혀지길 아마테라스는 기후제어용 위성이라고 합니다.
특정 지역을 생명이 살기좋은 풍족한 땅으로 만드는가
하면 빙하기를 부르거나 슈퍼 허리케인도 일으킬 수 있죠.
핵이 떨어진 듯한 일들은 지상에 작은 태양을 만든거였다고 합니다.
과거 위찰네미티아의 분노를 산 구인류는 불사의 괴물 타타리로
변이당했는데 타타리는 주변 생물을 용해 및 흡수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일부 구인류는 변이되지 않았지만...
옆에 남은 동포도 언제 타타리로 변할지 알 수 없단 의심으로 인해
생존자 간의 살육전이 벌어지고 급기야 아마테라스까지 쓰였죠.
결국 살아남은 소수마저 죽어 하쿠의 형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하쿠처럼 참극이 일어나기 전에 지하 쉘터에 잠든 이들이 있지만
인체개조를 받은 하쿠 외엔 깨어나자마자 타타리가 되버리죠.
원작 1편과 2편에선 모습이 비춰지지 않아서 그동안 애니에서만 등장했지만...
3편에 와서야 정식으로 그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타타리는 어떠한 공격에도 죽지 않고 재생하며
독도 안 통하지만 수 많은 타타리를 일소시켰죠.
마인부우를 원기옥으로 세포 하나 안 남기고 없앤 것과 비슷합니다.
여러모로 절륜한 아마테라스지만 진짜 신인
위찰네미티아에겐 상처 하나 못 입혔다네요.
심지어 원작의 위찰네미티아는 아마테라스
한발을 문제없이 막기까지 했죠. ㅎㄷㄷ
살 환경을 조정해 주는 소중한 위성이면서도
나라를 째로 지워버릴 수 있는 병기로도
될 수 있단 점이 참 인상적인 물건이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아둔의 창
프로토스란 종족은 대단히 완고한데 멸망의 때가 오면 살기 위해
도주하는 것보다 죽기 전까지 싸우겠단 태도를 취할 정도입니다.
그걸 안 고대의 프로토스들이 항전이 아닌 피난을 위해 만든 대함선이죠.
프로토스판 노아의 방주
우주에서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죽창을 발사해 행성내의 타겟을
지울 수 있고 아군을 연결체로 소환하거나 일정 범위의 시간을
멈추는 등 온갖 괴랄하면서도 빵빵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부엔 수많은 광전사가 훗날의 싸움을 대비해 자진해서 동면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들은 안 그래도 인구수 부족에 시달리다 칼라의
오염으로 더 많은 동포를 잃은 댈람에 적잖은 도움이 되었죠.
자체적으로 전쟁 병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함선의 주동력원이 인공태양입니다(...)
차원 도약 기능은 덤
거기다 아둔의 창의 길이는 74.4km로 거의 제주도가
우주까지 날아다니면서 화산으로 불을 뿜는 셈이죠('ㅁ')
고대에 만들어졌음에도 기술 수준은 최신식입니다.
허나 아둔의 창도 무적은 아닌데 아이어 탈환전에선 황금 함대에게
고전을 치뤘고 급기야 황금함대를 도구로만 보는 아몬에 의해
카미카제 어택까지 당하면서 지원 기능이 차례로 못 쓰게 됐죠.
"신관이시여! 저들의 비행선이 아둔의 창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핵이 위험합니다! 더 이상 그대를 지원해 드릴 수 없습니다!"
시대를 못 보는 로하나의 다급한 목소리가 충격이였습니다.
울트라맨 레오 - 울트라 키
빛의 나라의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아주 중요한 물건입니다.
이게 없어지면 빛의 나라는 궤도에서
벗어나 우주를 방황하는 미아 별이 되고 말죠.
바바루우 성인에게 도난당하면서 여러 참사가
벌어지는데 행성 곳곳에 지진과 폭발이 일어나고...
궤도를 잃고 떠돌아다니다 지구와 정면충돌할 뻔했습니다.
근데 울트라 키의 기능과 중요성은 이게 다가 아니였죠.
단이 겐에게 설명해주길 과거 악마의 별이라
불린 데모스가 빛의 나라로 충돌하려 했습니다.
이에 당시 경비대 대장이던 켄이 데모스를 향해 울트라 키를 겨눴는데...
데모스 별을 문자 그대로 가루로 만들었죠.
빛의 나라가 행성으로서 정상 작동하기 위한 필수품이지만 맘만
먹으면 남의 별을 지워버릴 수 있는 플래닛 킬러이기도 했습니다.
더블오 퀀터 - 번역 및 확성
아마테라스 - 기후제어
아둔의 창 - 피난
울트라 키 - 행성기능 유지
다들 주목적은 따로 있기에 전투, 공격은
부가 기능이지만 그 위력이 하나같이 미쳤네요.
이중 제일 ㅎㄷㄷ한 건 역시 울트라 키입니다.
나머진 파괴 스케일이 대륙에서 소행성 수준이지만
울트라 키는 멀쩡한 별을 통째로 지워버릴 수 있죠.
빛의 나라가 우주의 경찰 노릇 해서 망정이지
침략 행성이였다간 정말 답이 없었을 겁니다.
덤
위에 것들에 비해 스케일이 터무니 없이 작지만 칭송
시리즈엔 주목적과 쓰임새가 달랐던 게 하나 더 있죠.
1편에서 적으로 상대했던 아브 카무입니다.
그저 거대 로봇인 줄 알았다가 3편에 와서야 정체가
드러나는데 공업용으로 만들어진 건설 로봇이였죠.
그러나 작업용 로봇 주제에 공격 모드가 삼단계나 있습니다.
비상 자위모드 -> 완전 배제모드 -> 전방위 섬멸모드(-_-;;)
1편에선 쓴 놈들이 원래 용도를 몰랐다지만 이걸 만든
구인류도 공격용으로 써먹은 장면이 과거 회상에서 나왔죠.
이쯤되면 진짜 작업용 맞나 싶네요.
지나치게 갈아버린 결과
결론 : 공돌이는 갈아야 제맛~!
결론 : 공돌이는 갈아야 제맛~!
지나치게 갈아버린 결과
도s 안드로이드 만든 제작자,홍마족 만든 장본인,그외 거대 로봇 만든 장본인.......이정도면 진짜 천재 아닌가요? 판타지에 안드로이드까지 만들었다는건 마음만 먹으면 마왕을 다위로 만들고 그 세계를 집어삼킬수 있다는건데.......
저 칭송받는자 제일궁금한게 1편에서 주인공만 변신가능할줄알았는데 2편에서도 변신하는애가 나오던데 이게 이해가안가던데.. 주인공말고 다른애도변신가능하다는게
1편 주인공은 오리지널이고 2편에서 나온 애들은 레플리카 입니다.
1편의 주인공에게 씌워진 가면을 분석한걸 2편 주인공의 형이 정보를 입수하여 만든 레플리카들이 2편의 가면들.
그렇기에 여성은 가면의 힘을 어느정도 빌릴 순 있어도 변신은 할수없고(남성에게 씌워진 가면이었다보니) 대신 패널티도 딱히 없었던가
퀀터는 시뮬레이션 해보니 ELS를 단기로 무력제압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네요. 물론 시뮬레이션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둔의 창은 양산형이었습니다. 원래는 저거말고 두척 더 있었어요. 저그들이 쳐들어올때 급해서 사용 못하고 이후에 아르타니스가 동족 데리고 도망칠때는 저거외에 더있는줄 몰라서 그냥 놔두고 온... 더블오 퀀터는 퀀터 세븐소드로 환장할경우 지구로 쳐들어온(사실은 대화하러 온거지만...)els들을 일주일내로 소멸시킬수있다는 시뮬레이터가 나오긴했으나 애초에 세츠나는 전투보다는 대화를 하기를 원했고 저들을 소멸시킨다해도 일주일간 전투를 계속 진행하기엔 세츠나의 체력에도 한계가 있는데다 적의 증원도 있을수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냥 연구원이 시뮬로만 확인하고 넘어갔다고 설정에 나오죠.
ㅠㅠ...
정확히는 아둔의 창 외에 두척이 더 있는줄 몰랐다기보다는 아둔의 창을 제외한 두척은 초월체의 아이어 침공 때 파괴당했다고하죠.
세븐소드는 더블오 건담용이고 퀀터는 풀세이버입니다.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하고 더블오 퀀터 풀세이버죠
양자화, 텔레포트, 사기적인 방어력, 그 이상의 공격력.......이걸 가지고도 대화를 선택한 세츠나가 대단한거겠죠. 그리고 설계자체도 세츠나 본인의 요구사항이 반영된거니
비 전투 함선인데도 인간측 공격은 가뿐하게 막아낸 드레드노트가 떠오르는군요
인류가 만든 최강의 병기도 신에게는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라 역시 피조물이 신을 이긴다는건 절대로 불가능할까요
나디아에서 나온 바벨탑이던가? 장거리통신기 설정의 포격기기.
퀀터는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순간이동이 가능한 건담이죠. 그리고 아둔의 창은 거의 모든 창작물에 나온 전함들 가운데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그 겟타 엠페러의 겟머신도 일단은 분류상 전함인지라....
턴에이도 순간이동 가능합니다.
원래 토목작업용 메카지만 왠지 레이저 내장에 리메이크판엔 미사일도 추가됬었죠
희안하게 리메이크판은 백식이랑 닮았죠 특히 머리가....
퀸터가 유니콘건담보다 훨사기로 보임
풀셉 최강설이 나오긴 했으니 그건 시뮬레이션 결과라 가능성만 있는건데 실제로 그랬다면......퀀터 풀셉이 사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미 퀀터도 사기인데.....말입니다 이안씨 도데체 당신은 뭘 만듭겁니까? 워프기술이라니........
역시 퀀터가 최고야! 세상에 대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체라니 전무후무하다
퀀터는 대화를 위해 만든 기체지만 전투를 상정한 풀세이버 장비를 장착하면 파일럿의 채력이 무한이라고 가정했을때 ELS를 1주일에 섬멸할 수 있을정도라고.. 이안 당신은 대체...
전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