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건빌다RE] 같은 대사 다른 느낌

[보라빛의 은시계]

 전작에선 리쿠의 사라에 대한 생각과 각오가 느껴지는 명대사였다면

리라이즈에서 다시 들으니 대사 하나 하나가 히로토 시점에선 정말 안타깝고 처참 할수 밖에 없는 대사였네요...

 이랬으니 히로토가 자괴감 들었어도 인정 합니다.ㅠㅠ

[Lipins7809]

히로토 : 와... !@#$%^& 어우 !@#$%%^&
진짜 트리거를 여러번 당겼다 놨다할 만했죠.

[Ransi]

한 마디 한 마디가 히로토를 시험에 들게 하는 대사였네요, 진짜.

[우사밍 캬루]

(다 꺼졌으면 좋겠다)

[떡GU]

전작에서는 정말 초반부터의 그 아기자기하고 밝은 전개를 한꺼번에 묶어서 정리한 멋진 대사라고 생각했는데
리라이즈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히로토의 심기를 건드리는 대사로 돌변한게 충격일 정도로
리라이즈가 은근히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루리웹-7599226756]

다른 사람과 연결을 거부했기에 기회를 날리고 결과적으로 배드☆앤딩

[건담광kys]

애초에 히로토가 뭘 할 틈도 없었죠. 당장 이브가 자기 정체빍힌거랑 죽는게 전부 1시간정도에 일어난 일인데..

히로토는 애초에 이브 정체도 몰랐고요

[힐리아]

제대로 본거맞음? 히로토는 이브가 게임플레이어인줄알았는데

[루리웹-7599226756]

정상적인 포스활동했다면 아발론 연줄통해 리쿠일행에게 격리작업같은걸 시도해볼수는 있었죠, 가능성 자체는 있다는점에서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루리웹-7599226756]

아발론 연줄만 그대로였다면 사라의 격리작업에 끼어드는식으로라도 시도해볼만은 한다는게, 거기다 버그 억누르는 시도도 해볼만하고요

[힐리아]

그거랑 뭔상관임 죽기직전에 엘다이버인줄 알았고 죽고나서 공표했는데

[힐리아]

저 사라정체나오는 시점전에는 운영자랑 챔피언하고 주인공애들만 사라정체알았고 그거비밀로하다 공표했고 공표전에 이브가죽은건데

[떡GU]

이브가 자신의 정체와 상태를 죽기 직전까지 숨겼기때문에 아발론이든 운영진이든 개발자든 누구에게 대책을 찾을 틈도 없던게 큽니다.

애초에 본편 이전의 히로토는 다른유저와의 공팟도 자주하고 유지연합전에도 참전하는 등 리쿠 일행의 넘사벽 인맥에 가려져서 그렇지 평범한 온라인 게임유저였었고, 고민을 들어주려는 아발론 선배 앞에서 망설였던건 부정할 순 없지만 이미 손쓰기엔 늦은 상황이었고, 그 이전까지의 히로토의 플레이가 잘못되었다 라는 연출이나 분위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4627762188]

진짜 다이버즈와 리라이즈는 과거 트라이와 철혈의 과오들을 어떻게든 만회하고자 애쓴 듯 싶네요.

[mr.jhp]

히로토 입장에서 저 대사들은 자신을 향한 비난처럼 들렸겠죠... '우린 포기안하고 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넌 뭐했냐'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