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건담 ZZ - 즈사의 위협
쥬도를 질투하는 비챠.
쥬도의 전적을 템빨로 여기고 있습니다.
급기야 멋대로 더블 제타에 탑승하죠.
파일럿으로서
더블 제타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아는 쥬도.
서둘러 막으려 했지만,
비챠가 출동해버리죠.
기세좋게 출동했으나 바로 문제가 터진 비챠.
제대로 조종 못해서 바다로 빠졌습니다.
비챠도 나름 실전 경험을 쌓았지만 더블 제타를
다루기는 무리였죠.
뉴타입, 강화인간 등에게 밀려나서 화가 난
어규스트.
미숙한 비챠를 순조롭게 요리합니다.
굴하지 않고 반격하는 비챠였지만,
허무히 빗나갔고 다시 바다로 떨어지죠.
난입하는 엘과 루.
비챠는 정신 못차리고 허세를 부리죠.
좋아하는 엘 앞이니 더욱 오기부렸을 겁니다.
복잡한 변형 때문인지 관절이 약한 편인 더블 제타.
그런 더블 제타를 무리하게 기동시키고
바닷물에 오래 잠겨있던지라 고장나버렸죠.
에이스 기체를 가지고도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덥젵을 지키며 분투했지만 밀리기 시작하는
마크 2.
엘은 자연스럽게 쥬도를 찾고 비챠는 발끈하죠.
그래도 비챠가 아주 무쓸모는 아니었기에
엘을 밀어낸 뒤 적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놀라운 몸놀림으로 백식에 탑승하는 쥬도.
그렇게 쎄지도 않은 백식으로 무쌍을 벌입니다.
어규스트는 제타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쥬도 다음가는 실력을 지닌 루를 어렵지 않게
추락시키죠.
비챠가 약하기만 해서 진 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진 루.
쥬도와 어규스트의 정면전이 시작됩니다.
쥬도의 기세좋던 일격을 피해버리는데...
반격을 가한 어규스트였지만,
쥬도가 피한 직후에 날린 추가타로 팔 한쪽이
절단나버리죠.
당황했지만 바로 반격하는 어규스트.
그러나 백식의 이도류로 양 팔이 절단납니다.
양 팔만 날아갔는데도 어째서인지
폭사하는 어규스트.
그의 죽음에 부하들이 후퇴하면서 상황은 종료되죠.
이번 일로 느낀 게 있는지 쥬도의 실력을 인정하는 비챠.
그래도 완전히 인정하기는 싫었기에 좀 비야냉 댑니다.
화내려던 쥬도였지만 루의 재치로 넘어가죠.
주인공기로서 무쌍찍던 덥젵이 구르고,
전작에서 고생하던 백식이 무쌍을 찍은 에피.
파일럿 차이가 이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글 제목에는
템빨이 들어갔지만 비챠는 템빨조차 되지 못했죠.
어렸을땐 응원했던 비챠 형님들이 성인이 되서 봤을땐 쓰레기 비챠 패거리가 되었다가 이제 중년?에 접어드니 뭐 그럴 수도 있지가 됩니다.ㅋㅋ 어쨌거나 엘비안노 같은 쎄끈한 아가씨 살렸으니 보상은 받아야죠.
(압도적인 튼튼함은 불사신과 구별할수 없다)
사실상 쥬도가 이상하리만치 완성된 뉴타입이라서 글치 ZZ 도 생김새와는 다르게 엄청 예민 한데다 유리대포 같은 기체죠.
어렸을땐 응원했던 비챠 형님들이 성인이 되서 봤을땐 쓰레기 비챠 패거리가 되었다가 이제 중년?에 접어드니 뭐 그럴 수도 있지가 됩니다.ㅋㅋ 어쨌거나 엘비안노 같은 쎄끈한 아가씨 살렸으니 보상은 받아야죠.
고화력에 가변 기체라서 생각보다 내구도가 조금 그러기는 하죠 그런데 잘관리 하면 진짜 튼튼하기는 하지만요
아쿠시즈주교
(압도적인 튼튼함은 불사신과 구별할수 없다)
기체가 튼튼한게 아니라 사이코뮤 능력이 뭐 같은거. 그런데 저 사이코뮤 배리어 어떻게 부수는 무기는 없는건가? 저런거 쓰는 놈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쓰는 놈도 있는데 사이코뮤 배리어 감안한 병장을 개발하자는 말도 나왔을거 같은데?
엄청난 기술력과 에너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었죠. 저시절에는
사실상 쥬도가 이상하리만치 완성된 뉴타입이라서 글치 ZZ 도 생김새와는 다르게 엄청 예민 한데다 유리대포 같은 기체죠.
펀치력 강한 유리몸 복서랄까. 근데 다부루제타는 단일 작품으로 보면 볼만한데... 제타 다음 작품이면 참 그렇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째 크와트로보다 활약을 더 하는거같은데 백식이
이 노란 불빛이 보인다면 살려주게나....
저 백식은 샤아용에 맞게 조정된 백식이 아님
꼭 한번씩은 나오는 파일럿 환승 에피소드 ㅋㅋㅋ 이걸 보면 주인공과 동료들의 실력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죠
나는 루 루카가 우주세기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임
샤아보다 쥬도가 더 잘쓴거같은 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