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지망: 은코소파
드레스 코드 맞추신 이분의 이름은 두가.
슈갓덤 왕성에서 일하시던 분이 어째서...
실기면접 들어갑니다.
불합격
제 2지망: 이샤바나
소... 소노시?
이쪽도 실기면접 시작.
무슨 예능에서 자주 할 것같은 게임인데...
이번에도 불합격.
제 3지망: 토후
중요한 규칙(쿠로코는 탈을 벗으면 안된다.) 위반으로 불합격.
그리고
"이 아저씨 곳칸에서 스카우트합니다."
비지망: 곳칸
"나 여기서 일 안해요! 여기 블랙기업(?)인 거 다 알아요!"
그리하여 슈갓덤으로 돌아간 두가 씨.
"복직시켜주십시오!"
"제게는 당신같은 경력직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저 사고쳤어요."
이리하여
일자리를 알아보러 각국을 돌아다니던 두가 씨는 결국 슈갓덤으로 복직하여
신왕 기라를 보좌하게 되었다는 눈물나지만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막 왕이 된 기라에게는 경력직 신하가 필요하긴 했죠;; 특촬물 특유의 악역 개그화로 넘어가긴해도 말이죠;;;;
사실 이쪽은 라클레스에게 휘둘리기도 했고 인간이고 자신의 동료인줄 알았던 적에게 이용 당한면도 있으니 정상참작해줄 요지도 있긴함. 근데 그전에 세바스찬 너 25살이잖아...모습은 그녕 변신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