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오를 막기 위해 다시금 교토로 돌아가는 켄신을 끝으로 바검 리메이크도 일단락 됐습니다.
내년에 교토동란 편으로 찾아오겠군요. 쟁쟁한 캐스팅들이 눈에 띕니다.
다만, 역시나 아쉬운 건 아쉽겠죠? 전체적인 퀄리티를 객관적으로 본다면 사실 나쁜 건 아니고 잘 만든 편에 속하지만, 아무래도 후반부 연출이나 액션 등을 미루어보자면 이때 구작의 퀄리티가 제법 대단했던지라 어쩔 수 없이 비교를 하는 분들이 계셨을 거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의 리셋하고 보는 편이라 좀 나았습니다만 역시 인상이 깊게 남아 계신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토동란편 기대해봅니다. 감독도 나름 이번에 해나가면서 보완할 점도 생각했을 거고 시간이야 아직 여유가 있으니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각색도 전 상당히 좋게 본 편이라서 교토편에서도 스토리 면에서 각색한다면 그부분은 괜찮을 것 같아요.
문제는 액션이긴 합니다만, 이건 사실 그 시점에서 제작환경이 또 좌우하는 것도 있으니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별장면이 제일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 구작이 넘 잘나와서 진짜 슬픈장면인데 리메이크는 너무 담백하게 표현해서 아뉘움
좀 다른얘기지만 켄신성우 바뀐거 대체로 다들좋아하던데 나는 아무리 들어도 예전 스즈카제 마요의 특색있는 목소리가 그립더라 지금 성우는 좋은데 특색이 없어진느낌
개인적으로 이별장면이 제일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 구작이 넘 잘나와서 진짜 슬픈장면인데 리메이크는 너무 담백하게 표현해서 아뉘움
성우들 캐스팅이 너무 아쉬움. 특히 히코에 나캄은 아니야.
좀 다른얘기지만 켄신성우 바뀐거 대체로 다들좋아하던데 나는 아무리 들어도 예전 스즈카제 마요의 특색있는 목소리가 그립더라 지금 성우는 좋은데 특색이 없어진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