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프리스트 으...열 받아....
무사히 구출된 왕의 여동생.
갑옷보다 사람이 먼저.
감동적인 BGM이 나오지만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다. 저 민폐 왕의 여동생이 뭐가 좋다고....짜증짜증.
고블린 프리스트가 살아있다.
무조건 확인사살 맨날 하는 평소의 고슬답지 않다.
고블린 프리스트 : 사신놈아. 나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 좀 도와줘야지.
사신 : 뭐래. 너 제물.
마신의 손 : 안녕하세요. 2기 최종보스입니다.
프렌드 실드.
가만히 서서 눈보라만 던지는 마신의 손.
마신의 손 ; 조용히 하세요!!!!!!
깐프 : 저거 움직이네?!
꼴 떨지 말고 오일이나 받아라.
미끄덩~
다시 미끄덩~
엘리베이터 작동.
마신의 손 : 죽어라, 이놈들.
타이밍 좋게 박히는 깐프의 칼.
승강기에 쳐박힌 마신의 손. 승강기가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문이 열리는거보면 고대의 승강기는 안전장치가 없나보다.
마신의 손 : 이것들이 어딜?
기어올라오다가 막힌 마신의 손.
뚫고 올라오려는데....
승강기가 올라오면서 그대로 압살.
곤죽이 되셨습니다.
뭔가 다른 망치와 모루지만 넘어간다.
마지막 전투가 끝이 났다.
여신관의 저건 (뽕을 넣은건지 알수없지만) 모루 수준(엘프)이 아닌데...
여신관과 왕녀가 저 정도로 똑같이 생겼는데, 왜 아무도 닮았다고 언급을 안하지? 여신관이 왕녀랑 원래 쌍둥이 자매라는 썰이 있던데...
가족일가능성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