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리는 원피스 특유의 안면기예.
가끔 진지한 캐릭들도
과하리만치 이걸 적용시켜서 악평을 받곤 했죠.
드레스 로사부터 와노쿠니 2막까지는 이 얼굴
나오기만 해도 욕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악평을 뒤짚기 시작한 와노쿠니
3막에서도 안면기예는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그간 멋진 모습을 보여준 마르코와
이조도 그 얼굴을 하게 되서 짤만 유출됐을 당시엔
"씹다 쉨, 지병 도졌네." 같은 반응도 나왔죠.
하지만...
막상 본편을 보니 누구라도 그 얼굴이 나올 만 했죠.
사이좋게 능지가 낮아졌던 삼선장 개그도
짤만 유출됐을 당시엔 욕먹었다가 본편 공개 후
바로 재평가받았습니다.
곧 애니로 보게 될 어느 장면도 비슷.
짤만 봤을땐 또 과장된 개그인가 싶었으나
본편을 제대로 보자 어느새 루피, 조로와
같은 표정을 짓게 됐죠.
-PS-
로빈의 개그는 딱 이 장면까지가 적당했다고 보네요.
밀짚네랑 친해지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거라지만 첫 짤은 너무 오바했습니다.
저 공룡을 보면 역시 베가펑크의 가설은 정답인걸까
저 공룡을 보면 역시 베가펑크의 가설은 정답인걸까
사실 원래 공룡들은 저랬습니다
액션과 개그가 아주 적절하게 섞여 있죠~!(>ㅁ<)
니코로빈을 저런캐릭 만들면 ㄷ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