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처럼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던 쿠루미
집에 돌아가던 중 한 괴물과 마주치고 맙니다
그 괴물을 물리친 수수께끼의 여성
여성은 방금 괴물이 세계를 해치는 정령이라고 말합니다
여성은 쿠루미가 어쩌다 휘말렸는지 물어보는데요
쿠루미가 우연히 얽힌 걸 알고 적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죠
쿠루미가 정체를 묻자 여성, 아니 미오는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고 말합니다
미오는 쿠루미를 옥상으로 데리고 가 다시 한번 정령이 세계를 해치는 괴물이라 말해줍니다
쿠루미에게 자신과 함께 세계를 구해달라는 미오
그때 쿠루미 앞에 한 보석이 나타납니다
보석은 쿠루미에게 반응하기 시작하고
쿠루미라면 힘을 쓸 수 있을거라 말하는 미오
쿠루미는 여전히 눈 앞의 상황이 믿기지 않지만
미오의 말대로 영장을 전개하는데 성공합니다
자기 모습이 믿기지 않는 쿠루미, 거울에 비친 모습은 마치 만화에 나오는 마법소녀 같았죠
미오는 쿠루미에게 자신의 동료가 되어 함께 세계를 구해달라고 말합니다
과연 쿠루미의 운명은...?!
이상 마법소녀 쿠루미 1화였습니다 마마마 이후로 어두운 마법소녀물 시리즈가 많이 나왔었는데
이 작품은 그런 거 없이 정말 밝은 작품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홀로 싸우는 미오의 고독한 과거와 쿠루미가 소중한 친구인 사와와 함께 마법소녀가 되는 건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죠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