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조종하는 적혈조술의 오의 천혈.
그러나 오의 라는
위치가 무색하게도 연출은 흔한 혈압 커터입니다.
하나미가 특급 주령 집단 중 맺집 탑이라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요.
쵸소우가 쏜 천혈도 원작의 연출은 그냥 혈압 커터였는데...
애니에선 레일건 급
보정을 주면서 오의 라는 위치에 걸맞는 기술이 됐죠.
스포가 되지만 누구씨도 천혈을 쏠 수 있는데
다른 술식을 적당히 응용한 거라 피가 아니라
물을 쏩니다.
문제는 평소 쓰던 기술들보다 약해보이더군요.
아직 미등장한 인격파탄자는
적혈조술에 대해 까면서도 천혈만 조심하면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놈이 얼마나 오만했는지를 생각하면
이러나 저러나 천혈이 오의 라고 할 만
하구나 싶더군요.
단순히 피를 압축해서 직선으로 점으로 방출하는 심플이즈 베스트 기술이죠 액체면 응용하가 쉽고 일단 급소에 맞으면 즉사판정급 기술이니
쵸소우 천혈을 원작과 비교하니 애니가 연출을 확실히 잘 살리긴 했네요
일단 반응은 하는데 스쿠나급 아니면 피한 사례는 거의 없음
이 만화자체가... 원작도 물론 연출력이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애니팀이 혼을 불살라 만든 초월적인 애니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