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XXX HOLiC 화보집 나비의 꿈(胡蝶ノ夢)입니다. 츠바사는 화집 두개 나왔는데 홀릭 쪽은 한참 소식이 없다가 작년에 나온 클램프 피아에서 발매 정보 뜨고 결국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가격은 6900엔. 애니BD 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가격은 압박이지만 대신 퀄리티는 최상급입니다.
화보집 보호/수송용 케이스 앞표지.
화보집 보호용/운송용 케이스 뒷표지.
개봉박두! 이지만 아직 화집 본체는 아니고 특별 케이스입니다. 일종의 병풍 비슷한 구조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특별 케이스 일부분
특별 케이스 일부분 마지막. 특별 케이스는 전부 새 일러입니다.
이제야 나온 화집 본체
화집 내용물들. 그동안 XXX HOLiC 관련 컬러 일러, 흑백 일러, 니시오 이신이 쓴 소설판 삽화 등 XXX HOLiC 일러의 총집합입니다. 당연하지만 2월부터 연재 시작된 XXX HOLiC 신작 일러는 없습니다. 신작 일러는 나중에 화보집 하나 더 나오길 기대해야겠죠.
지난주에야 겨우 발매된 코바토 마지막권 정발판, 그리고 그냥 찍긴 허전해서 같이 찍은 코바토 일러스트집입니다. 일러스트집에 마지막권 이후를 다룬 단편이 들어가 있는데 아무래도 일러스트집 정발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2월에 나온 클램프 최신작 GATE 7 4권입니다. 정발판도 슬슬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언제 나올지
같은 날 발매된 클램프 최신작 드러그&드롭 1권입니다. 예전에 나오다 잡지 폐간으로 연중되었던 합법드러그의 후속편입니다. 그래서 합법드러그 안 읽으면 내용 이해가 안 됩니다;
운좋게 구한 CLAMP IN WONDERLAND 1&2 한정판 DVD입니다. CLAMP IN WONDERLAND 1&2, 그리고 각각의 테마송이 담긴 싱글, 멤버들 및 제작진 인터뷰, 콘티 등이 실린 특별 북클릿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시 운좋게 구한 CLAMP FESTIVAL 2011 오피셜 가이드북. 2011년 열린 클램프 페스티벌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페스티벌 참석 성우/가수분들 인터뷰부터 시작해서 각종 유용한 정보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일러스트 보면 아시겠지만 GATE 7, 드러그&드롭뿐만 아니라 BLOOD-C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램프 멤버들 본인들이나 팬들 모두 BLOOD-C는 아예 클램프 작품으로 취급하더군요. 작년에 열린 2012년도 가이드북이 나왔는데 아깝게도 통판 계획 없이 그냥 회장 한정으로 판매한듯 합니다. 그래서 옥션에 올라올 때마다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마지막으로 CLAMP FESTIVAL 2012 나고야 공연 한정 굿즈였던 클리어 파일입니다. 참고로 이건 나고야 공연 회장 한정이고 저거와 이어지는 또 하나가 나고야 한정 클램프샵에서 판매되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구했습니다; 근데 이 나고야 공연 회장 한정판이 훨씬 일러가 좋더군요. 참고로 이 일러스트에 나온 캐릭터들은 페스티벌 오리지널 캐릭터와 모코나, 스피넬 선을 제외하고는 다 나고야 공연에 참석한 성우분들이 담당한 캐릭터들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희귀한 조합/구성이 되었죠. 2011 공연이 DVD로 나왔었기에 2012년 공연도 DVD/BD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오.... 멋지네요... 클램프 그런데 동경바빌론도 화보집 같은게 있나요???
옛날에 하나 있었어요. 좀 많이 옛날이라서 아마 저도 있는 거 같은데 어디 뒀더라... 상태네요.
Tokyo Babylon photographs라는 화보집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홀릭 가이드북 주문했는데, 화보집까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화보집 좋긴 한데 가격이 심히 압박입니다. 국내 사이트들 가격 기준이라면 거의 93000원대;
정말 다른 화보집에 비해 가격에 자비가 없네요. 그만큼 퀄은 좋겠죠? ^^ 찾아 보니 기본 배송비 제외하면 직구하는 쪽이 몇 천원 싸서 다른 책들 직구할 때 같이 주문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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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압박이지만 퀄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코바토 정말 재밌었죠^^ 일러스트집에 완결후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온다니 무슨 내용인지 되게 궁금하네요,코바토는 특히 그림이 너무 이뻐서(클램프 그림들이 다 이쁘긴하지만)저도 일러스트집을 구입할까했는데 가격에 좌절;;;;;
짧은 단편인데 만화책에서는 제대로 만난 적 없던 코바토와 코하쿠의 만남, 코바토와 후지모토의 염장(...)지르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바토 일러스트집이면 클램프 일러스트집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와~ 특별케이스까지 있다니.. 눈이 호강하겠네요+_+ 이렇게 보니까 엄청 탐나는게 비싸도 한권 갖고싶네요~!
비싸긴 해도 가격값은 제대로 하는 물건이라서 대만족입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유코여사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