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카츠라 마사카즈 선생의 콜렉션 입니다.
(단행본은 만족할만큼 모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연재중인 제트맨은 별 재미가 없어서 안모으고 있습니다.)
전영소녀 이후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때부터 빠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카츠라 선생의 특징인 SF, 미소녀 둘다 좋아하는 소재인지라 항상 잘 맞네요.
윙맨 (1983년작)
카츠라 선생의 연재 데뷔작이자 대표작중 하나 (보통 윙맨, 전영소녀, 아이즈를 3대 대표작으로 꼽음)
국내에서는 많이 안알려져 있지만 당시에 TV애니메이션화, 게임화등 인기도 꽤 높았으며 만화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초기작 답게 카츠라 본인이 당시에 상당히 좋아했던 특촬물과 로맨틱 코메디가 가미되고 미소녀가 등장함에 따라서 히트를 하게 됩니다.
초기동원 밴더 (1985년작)
윙맨 히트후 연재
기존 윙맨에서 추가적인 요소를 더 하였지만 흔히말하는 설정파괴가 일어남으로써 연재중단된 작품
PRESENT FROM LEMON (1987년작)
당시 카츠라선생의 또다른 관심사인 아이돌 요소만을 넣은 작품
역시나 연재중단 ㅠㅠ
전영소녀 (1989년작)
단편 비디오걸 이후 전영소녀 연재로 카츠라선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
여태껏 없었던 본격 연애 만화이지만 역시나 카츠라 선생이 좋아하는 SF적인 요소를 집어넣은 명작 입니다.
인기도 상당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매체로 등장하게 됩니다.
D・N・A² (1993년작)
개인적으로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만 10개월정도만에 끝냈던 사실상 연재중단 작품
SHADOW LADY (1995년작)
만화 제목처럼 아이 섀도우를 바르면 변신하는 변신 히어로물
동명 제목의 만화가 3가지가 존재하는데 각각 설정이 다른점이 포인트인 만화 입니다. (V점프,단편,주간소년점프)
아이즈 (1997년작)
주간소년점프 편집부의 부탁을 받아 연재한 작품
초기에는 작가 본인도 그다지 관심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주인공 세토 이치타카 1인칭 시점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독자가 주인공에 몰입하여 정말 두근두근하면서 볼수 있었던 명작만화 입니다.
히로인이였던 이오리하고의 이야기가 정말 쫄깃했죠.
개인적으로도 아이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이즈 완전판 (2005년)
당시 완전판 붐을 타고 발매
제트맨 카츠라 마사카즈 단편집 (1994년작)
현재 연재되는 제트맨의 프로토타입격의 작품
작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중에 하나였지만 만화 내용이 권선징악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는 부분이 있어서
소년점프 편집부에서 혹평을 받았다는 슬픈 이야기도 있네요. 당시에 소년지에서는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절대적 이였음
카츠라 마사카즈 콜렉션 (점프 1984년 / 와이드판 1989년)
카츠라 선생의 여태 그렸던 단편작들 모음집
츠바사, 비디오걸 등 꿀잼인 단편들이 실려있어서 카츠라 선생을 좋아하면 필견인 책입니다.
점프판 1권 발매이후 갑자기 와이드판으로 발매를 하는바람에
점프판은 1권 와이드가 vol.2 까지 발매되었으며 vol.3은 위에 올린 제트맨 단편집이 vol.3
카츠라 아키라 (공동 단편집) (2014년)
어떤 의미로 최강 콤비가 아닐까 싶은 만화 (공동 작업 발표 당시 난리가 났었죠 ^^;)
원작을 토리야마선생이 그림을 카츠라선생이 워낙 친한 두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각자의 작품에서 토리야마와 카츠라가 등장했을 정도니 말이죠.
이분 벗겨 놓은것도 짱인대; 제트맨4권 보고 지림 이분은 여성의 탄력감 표현과 라인 특히 엉덩이가 진짜 루브르 가도 이상하지 않음
혼이 실린 팬티 묘사
작가는 히어로액션물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지만 신은 그에게 멜로물의 재주를 주었지...
아..윙맨 잼낫엇는데...어쨋든 한때 만화그린다고 깝작댈때 가장 좋아햇던 작가분...톤쓰는거 연습할때 많이 따라햇는데... 왠지 이작가 좋아해서 많이 따라그렷다는 이야기만 하면 누구나 할거 없이 엉덩이 이야기만 해서..'ㅅ';
아이즈는......당시엔 재밌게 봤는데, 다시보려니 저 안경친구 외에는 주변인물들 전부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상당히 짜증나서 보기 싫어지더군요ㅠ
아 엠을 빼먹었네요. 시간도 늦었고 하니 그냥 패스하는걸로 ~_~;
아이즈가 역시 최고죠 애니화도 여러번 됐고.. 스토리도 좋고 그림도 좋고...
아이즈 애니화 OVA는 거의 흑역사 였던걸로... 충격과 공포였죠 작화가 그리고 후에 나온 두번째 OVA 퓨어가 그나마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이즈는......당시엔 재밌게 봤는데, 다시보려니 저 안경친구 외에는 주변인물들 전부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상당히 짜증나서 보기 싫어지더군요ㅠ
그래서 추억은 그저 가슴속에 묻어둬야 하는건가 봅니다. 다시 꺼낼려고 하면 큰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ㅠㅠ
ㅊㅊ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재미있게 보다가도 짜증 나는....
팬티팬티!! 를 잊지마세요
아..윙맨 잼낫엇는데...어쨋든 한때 만화그린다고 깝작댈때 가장 좋아햇던 작가분...톤쓰는거 연습할때 많이 따라햇는데... 왠지 이작가 좋아해서 많이 따라그렷다는 이야기만 하면 누구나 할거 없이 엉덩이 이야기만 해서..'ㅅ';
엉덩이를 정말 예쁘게 그리는 작가죠 ㅋㅋ
궁디궁디
여캐그림이 참 이쁨.. ㅊㅊ
여캐본좌 감사합니다.
ㅊㅊ
추천 감사합니다.
여캐 그림 쩔지.ㅋㅋㅋ
요새는 많이 바뀌어서 좀 아쉬움
저도 아이즈부터 정말 팬이었는데 최근 제트맨은 너무나간게 아닌가싶어요
그래서 저도 볼까 말까 합니다. 그래도 팬인데 보긴 보겠죠 ㅠㅠ
엠 호화판을 뭐하러 그리 비싸게 샀을까... ㅠㅠ
세월앞에 장사 없네요. 당시에는 프리미엄도 좀 붙었었는데
첫 사진보고 전영소녀 비디오 생각났는데.......맞네요.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죠^^ 일본작가가 누구인지 몰랐었는데..........잘 보고 갑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어렸을 때 "도시의 영웅"??이었던가.. 이런 제목의 해적판을 너무 재밌게 봐서 따로 구하려고 해도 도저히 알 수가 없더군요. 주인공이 어떤 노트였나 타블렛이었나 비스무리한 걸 줍고 자신이 좋아하는 히어로 및 설정을 그리면 자신에게 그게 적용되는.. 이후 탈것이나 여러가지 무기들 그려나가면서 업글하고... 초반 3권 정도 밖에 못 봤는데.. 그 이후로 해적판은 자취를 감추고.. 제대로 된 제목을 몰라서 답답해서 여러군데 질문해보고 검색해 본 결과.. 이럴수가! 전영소녀 작가의 초기 작품인 "몽전사 윙맨"이라니... 충격이었죠. 알고 나니 더 보고 싶어서 해적판을 여기저기서 구해보려 해도 이건 정말 레어 중의 극 레어인 듯.. 13권이 완결인가 하던데.. 해적판은 10~11권까지만 나왔다고 하던데.. 정말 다시 보고 싶네요.
해적판으로 저도 몇권봤는데 해적판도 못찾겠더군요. 인기가 당시에 워낙 없어서 그런지 금방 묻혀서 그런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중딩때부터 아이즈 보고 진짜 작화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작가 한번 모아보고 싶다 했는데... 생각보다 작품들이 좀 많군요..ㄷㄷ
작품은 많아도 보통 많은 권수가 아니기 때문에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다치 미츠루나 타마하시 루미코 만화가 권수도 권수도 양도 많아서 힘든것 같습니다.
하우두유두 'ㅁ'
'ㅅ'a
인생 베스트 만화중 두개가 저기 있네. 전영소녀와 I's
카츠라는 인생이죠
이작가의 특징 뛰어난 그림체 답답하고 멍청한 주인공 그럼에도 그놈만 바라보는 여주 거기에 ntr맛 가미
혼이 실린 팬티 묘사
전영소녀하고 아이즈 때문에 그렇지 나머지는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ㅠㅠ
팬티질감과 팬티에 눌린 엉덩이의 입체감 묘사를 따라올 작가가 없죠..@@ 츠카사쥰이나 시로마사무네 정도 되지 않고서야 누구도 비교 불가능한 역대 최고의 팬티장인..
비디오걸 아이즈 제트맨 다 소장중인데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ㄷㄷ;;
현재 사진을 올리지 못한 단행본M 빼고는 이게 전부라고 할수 있겠네요. (요새 나오는 제트맨도 제외시켰습니다.)
레전드 I's
전설 레전드
이 분이 팬티의 제왕이라는 그 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속옷까지는 기가 막히게 잘 그리는데 벗겨놓으면 별로라는 만화가...
그런가요? 전 TONY보다 훨씬 괜찮다고 봅니다.
이분 벗겨 놓은것도 짱인대; 제트맨4권 보고 지림 이분은 여성의 탄력감 표현과 라인 특히 엉덩이가 진짜 루브르 가도 이상하지 않음
루브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댓글보고 갑자기 아이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별거 없을텐데...
루브르라니 ㄷㄷ;;
중딩때 대여점에서 비디오걸 빼들고 있다가 아줌마가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 불려온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떨림....ㅋㅋㅋ 그니까 이게 왜 후방이었냐고!!!
만화방에서 읽던 옛 생각 납니다. 담배연기 자욱했던 ㅠㅠ;
이 양반 속옷 라인 그리기의 장인이죠. 친구들이랑 같이 아이즈 보는데 다들 히죽히죽..-ㄱ-);
꼴릿꼴릿
윙맨, 정발은 소식 없고, 해적으론 항상 2 권까지만 나오다 말은 기억만 있네요...
윙맨 정말 볼만한데 정식발매가 안되니 아쉽네요.
살아있는 전설이죠. 그야말로. 아이즈는 어린 내맘을 그냥 두근두근.
나이먹고 다시 보니 그때의 설레임이 안느껴져서 전 읽다 포기한적도 더러 있었습니다. ㅠㅠ
아이즈부터 봐서 몰랐는데 초기 화풍은 다카하시 루미코 여사 비슷하네요
머리부분이 둥글둥글해서 그렇게 느끼신듯 싶습니다.
정발 애장판 전영소녀는... 왜 후일담 외전들을 발매 안 했냐고 ㅠㅠ
일본에서도 완전판으로 안나오고 애장판으로 나왔는데 별로라 저도 구입을 안했습니다. 뭔가 백과사전같이 책이 나와버려서..
작가는 히어로액션물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지만 신은 그에게 멜로물의 재주를 주었지...
요새 연재하는 제트맨 보면 진짜 징하게 특촬물에 대한건 포기 안하는듯 싶네요.
역시 아이즈가 짱이지
아이즈 짱짱맨
shadow lady 음.. 원본이 저거였군
예전에는 해적판같은 책에서 여기저기껄 다 따와서 썼으니 말이죠.
타이거앤버니?
타이거&버니 캐릭터 원안이 카츠라선생 입니다.
아....오랜만에 아이즈를 보니 순수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요 ㅠㅠ 그때엔 편지 한통 문자 한통에도 정말 설례이고 돈이 없어서 정말 순수한 연애를 했었는데...지금은........아오.....전 이제...때가 많이 탔네요...사회생활 하다보니...좋은곳도 주기적으로 가게되고....
저도 흙탕물이 되어버렸네요 ;;
이 분이 소싯적에 절에 들어가 여자 인체만 그렸었다는게 사실인가요?ㅋㅋ 어디서 들은 듯한 카더라인데.. 쉐도우 레이디 2권까진가 샀었는데 은근히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전영소녀 보니 오랜만에 아노히니 들어보고 싶군요.. 가끔 우연히 불멸의 사랑 듣게 되면 항상 연결되어 생각나는 노래인데ㅋ
아마 카더라라고 생각합니다. ^^; 활동이 그래도 꾸준하셨던 분인지라...
응딩이 응딩이를 보자
핥핥핥
전영소녀 진짜 명작!!! 내가 저걸 왜 버렸지 ㅠㅠㅠ
헉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지금도 리빙레전드 이니 ~_~
작가 그림체 내용 다 좋은데 마무리가 어색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 느낌이 많이난다고 할까요..본 작품중에 전영소녀만 마음에 들었어요.
연재중단된 작품이 더러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나이먹고 다시 읽었을때 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DNA2를 가장 좋아합니다. 서둘러 짧게 마무리 되는게 오히려 아쉬움을 유발해서인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저도 전영소녀 다음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네요.
설정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연재중단이 타격이 ㅠㅠ
제트맨 단편 ㄷㄷ
지금보면 배트맨에서 모티브를 따온듯한 느낌도 상당히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마 그런걸로 알고 있구요.
남수 보고있냐 ...카츠라 콜렉션의 달인이 나타나셨음
달인까지는 ^^;
더블제타 캐릭터 이분이 디자인하셨나요 몇 남캐들이 쥬도같이 생긴게...
더블제타의 캐릭터는 키타즈메 히로유키 씨가 담당하였습니다.
작가팬으로 우선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재작에선 전영소녀>DNA^2>제트맨>섀도우 레이디>아이즈네요.(윙맨은 해적판 조차 못봤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아이즈를 좋아하는데 저는 정말 재미없었던.... 그나저나 DNA^2,섀도우레이디 심지어 단편 모음집 제트맨도 정발했으면서 왜 윙맨은 안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윙맨 정식발매는 해줄 시기가 너무 지나서 이젠 안해줄것 같아서 슬픕니다. 그리고 추천 감사합니다. ^^
저도 젤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 흐흐... 가슴과 엉덩이를 그닥 크게 그리지않는데도 엄청 섹시하게 그리죠. 오래된 작가인데도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듯. 요새 나오는 제트맨 전 정말 재밌게 보고잇습니다.
작품자체에 대한 굴곡이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꾸준히 활동해서 정말 좋게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제트맨도 언젠가는 저도 보게 되겠죠? ^^;
그림인데 만지만 탄력이 느껴질 듯한 질감 크으
마..만져보자!
DNA 오프닝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ㅎㅎ
라르크 너무 좋았죠!!
아이즈 진짜 최고. 정말 최고라는 말밖에안나오는 작품이었음. 이오리가 최고긴하지만 여캐도 다 매력적이고 ㅠㅠ
최고의 여캐로 제가 몇개 꼽는게 있는게 거기에 이오리는 항상 들어갑니다. 그외에는 여신님의 베르단디, 쪽보다 푸르른에 아오이, 메존일각의 쿄코 등 말이죠.
아이즈 표지 그림 너무 좋아요! 완전판 표지는 저 좋은 그림 버리고 아..
아이즈 단행본 5권의 표지는 진짜 역대급 표지라고 꼽을 정도로 정말 좋아한답니다. 완전판은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예전 느낌이 안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