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동인지 뒤적거리다가... 오 그림체 이쁜데 해서 본 작품이.
내용이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 화가 거듭될수록 더더 암흑으로 빠지더니 그대로 엔딩이 되더라구요.
설마설마하면서 봤는데 결국 그대로 끝이 나면서 저의 멘탈도 박살나버렸습니다.
재빠른 치유를 위해 엠마 1권부터 10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가진것중에 치유물이라고 할만한게 엠마, 신부이야기, 요츠바랑, 4월의 거짓말, 천제전사 선레드(?)인데..
엠마랑 요츠바랑 신부이야기는 은 너무 많이 봐서 슬슬 약효가 없고
4월은 이건 너무 슬프고.....
선레드는 치유물이라기보단 그냥 코믹이고...
완결 난 것중에 오면 마음에 안정이 오는 작품을 알려주세요.
AQUA와 ARIA 그리고 완결은 아니지만 히다마리 스케치, 논논비요리
교정뒤에는천사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