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마사히토 작가의 발레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바루입니다
필자가 올해 40인데 확실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책을 고등학생때 처음 접했던 듯 한데 몇년의 오차를 잡더라도 완결된지 거의 20년이 넘는 책이군요
게다가 이야기의 끝맺음도 흐지부지하게 만들어 놓고
스바루란 이름이 뇌리에 사라질 때쯤 후속작으로
Moon이란 작품을 내서 완결시킨 작품이죠
소다 마사히토 작가님의 스토리는 거의 전개가 똑같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천재이죠 이 천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출동119구조대의 다이고도
천재,카페타의 카페타도 천재,텐 프리즘은 이제 읽는중이라 아직 확실히 모르겠지만 스바루의 주인공 스바루도 엄청난 천재입니다
게다가 현재 연재하고 있는 Change!를 빼면 여자를
메인으로 작품을 만들었던 작품으로는 스바루가 최초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바루란 캐릭터가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엄청 끌리네요 ^^ 제멋대로인 성격에
엄청 마이페이스인대도 말이죠 이야기의 마지막권인
Moon에서는 결혼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스바루가 등장하는데(얼굴 가려서 나옵니다) 제멋대로인 스바루의 어렸을 때를 보게되면 전혀 매치가 안되더라구요
20년이 다된 이책을 안보신분들 있으면 한번쯤 보시기를 추천하는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전만화가 의외로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고전 작품 위주로 글 한번씩 올리도록 할게요 ^^
구관이 명관인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