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키드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프롤로그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에피소드, '옷걸이' 첫번째 챕터입니다.
이야기 시작 전 주인공이 독백 비스무리한것을 하고있는 상황이며, 아직까진 이렇다할 등장인물은 없습니다.
주인공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 경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본편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일종의 예고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2분동안 제 무미건조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시다보면 졸음이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아직 없는지라 장면들은 직접 촬영하거나 수집한 사진들로 대체하게 됐습니다.
그 외에도 부족한 점이 한둘이 아니지만, 발전해 나가겠습니다.